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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비 설화 -1-

뚜벅초 |2016.06.30 15:23
조회 220 |추천 4
정장금은 조선의 요리사로 수행을 쌓던 중조선 36대임금 칡조의 전속 식모따까리로 입궐하게된다.
식모대빵 : "어째서 홍시 맛이 난다고 하였느냐"
정장금 :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 하였는데어찌하여 홍시 맛이 나냐고 물으시면 저는 어찌 앙 기모찌.."
홍시 안들었는데..병신...
그러던 중 궐내에서는 미각 절대강자를 뽑는 퀴즈대회도전! 보신각종! 이 열리게 되었고 정장금도 출전해최후의 1인에 오르는 기염을 토(우웩)했다.
최후의 1인을 기이하게 본 칡조는 정장금을 불러냈고..정장금은 눈을 가린채 블라인드 테스트 해야만 했다.
"데스까르고입니다.."
"오호 그럼 이것은 무엇이냐"
"캐비어를 곁들인 얇게 저민 송로 버섯입니다."
"오호 그럼 이것도 맞춰보거라"
칡조는 용포를 훌렁 벗더니 38년 묵은 구렁이를
정장금의 입안에 집어넣었다
"ㅇ..읍..읍....웁..아그작"
칡조..그의 나이 향년 38세였다.
왕을 시해한 혐의로 참수당했지만 희대의 폭군이었던칡조의 죽음을 기뻐한 백성들이 한양으로 가는 제일 큰 길목인내이두반마을 삼공약이 길에 맛을 제일 잘보는 여자라는 맛녀비를 세워 그녀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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