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가 를 통해서 신발을 한켤레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택배기사님이 전화를 하셨길래 현관옆 테라스에 두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개가 묶여있어서 무서워서 현관까지 못가시겠다고 하시면서 옆에다 두고가시겠다 하시길래
개 없는 쪽에다 올려두고 가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새신 신을 생각에 두근두근 집에갔는데..
절 기다리는 건,, 처참한 종이조각들과 찢어진 신발..
택배로 개밥을 주신건지
멘붕을 극복하고 다음 날 연락을 드렸더니
난 모른다 내가 그런 것도 아니고 통화하지 않았느냐 나몰라라 시전
판매자측은 기사님과 협의가 되야 배상가능 역시 아몰랑 시전
택배콜센터도 전달은 하겠지만 더 도움을 줄수없다
어허허허..
결국 소비자원까지 전화를 했는데
통화기록이 남은이상 협의가 된 걸로 간주하기 때문에 보상을 요청할 수 없다
정 억울하다면 소액소송을 준비해야 한다
라는 말을 듣고 나니 어이가 사라져버렸네요....
하..이젠 택배기사 전화도 씹어야 하는건지
기사님 태도에 어이가 집나가셔서 소액소송 알아보는 중인데 참 돈십만원짜리 갖고 소송하려니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이네요..
괜히 억울하기도 하고
매일 모든통화를 녹음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뷰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