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입니다.
직장을 여기저기 옮기기만 바빳네요..
이제 진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일해야하는데. 어떤일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좀 욱하는 성격에 다혈질이에요..
그래서 병원일이 제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요..
또라이 진상환자들때매 미쳐버릴거같아요..같이 싸워버리고싶어요...
왠지 마트나 빵집 이런 활동적인데가 적성에 맞을거같아요 ㅠㅠ
직종을 바꿀까 고민중이면서도..왠지 사람들 인식때문에 병원일을 포기 못하는거 같아용.
왠지 병원에서 일한다고 하면 우와 ~ 이럴거 같고....
전솔직히 마트캐셔나 이런거 하고싶은데... 마트이런데 일한다고하면
아줌마들 하는일이라고 흉보고 무시할거같아요 ㅠㅠ
그리고 안정적으로 퇴직금 나오고 이런데는 병원뿐이지 않나요 ㅠㅠ 마트 이런데는 거의알바수준이자나요 ㅠㅠ
남자친구 친구분들 만날때나..주변 친구들만날때 저보고 무슨일하냐고 물어볼면
왠지 병원일 한다고 하면 자신있게 말하고 당당할거같은데
마트 이런데서 일한다고 이야기하기엔 먼가 창피하고 그런거 같아요.. 흉볼거같고..
그래서 정작 제가하고픈일 못하고..제적성에도 맞지 않은 병원일 붙잡고 있는거 같아요..
근데 주위에 들어보니 요즘 간조도 인식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일한다고하면 아 ~ 조무사? 이럼서 흉본다던데 ..맞나요?
마트에서 일하는거나 병원에서 일하는거나 사람들 생각하는 인식차이가 별거없나요?
경리가 좀 나으려나..
다른분들은 내게맞는일찾고 내가 하기에 버틸수 있는일을 찾는데 ..저는 주위시선 먼저 생각하고 멋져보이는거 찾는거 같아요..
제가 특이한건가요?
이제 30이라 안정적으로 일해서 돈모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혹시 저와같은처지에 있는분이나 마트나 그런데서 일하는분 있나요??
근데 지금껏 생각해보면..병원이던 경리직이던 마니 옮겨다녓는데..
욱하는 성격이나 사람관계 때문에 1년을 못버티고 다 그만두었습니다 ㅠㅠ
조언부탁드려요 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