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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이지만 제발 읽고 조언부탁해요 ㅠㅠ제발

저기요 |2016.07.03 12:55
조회 87 |추천 0
글을 계속 쓰고 있는데 왜인지 계속 지워져서

그냥 쭉 써보려고..

안녕! 나는 23남자야 이런데 글 쓰고 이런거 진짜 학생때 이후로 첨이네

내가 오죽하면 여기에 까지 글을 남기겠니

좀 긴데 제발 끝까지 읽어줘

나는 흔히들 말하는 연애 고자야

정말로 객관적으로 주변에 이쁜 여자도 많고

내 얼굴이 그리 못난것도 아니야

근데 난 누구를 좋아하게되는게 되게 사소한 건데

그걸로 좋아해 놓고 꽤 오래 짝사랑만 하거든?

올에 초에 그걸 한 3년째 짝사랑만하다 끝났어

머 이용당했다면 이용당한건데 오늘 이야기의 중점은 그게 아니니까 미뤄 두고

아무튼

그후로 내가 갖게된 생각은

절대로 호감과 사랑이란 감정을 착각하지 말자

이거란말야 나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상처만 많아서 제대로 누굴 좋아하기가 겁이나는 정도가 아니라 싫어졌거든

그런데 아...누굴 좋아하게 된것같아

한 한달전에 영화를 보러갔는데 거기 미소지기 중에

음 전형적인 머 연예인으로 치면 김태희 머 이렇게 이쁜사람이 아니라 되게 개성적으로 이쁜거 있지??

박소담이라든가 물론 다 엄청 이쁘지 비유가 안될정도로 연예인 분들인데 그냥 그런 좀 개성있는 느낌으로 되게 이쁜 사람이 있더라?

머 길다가다가도 이쁜 사람이야 많이 보니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무슨 거짓말처럼 내가 거기서 일을 하게 된거야 그 영화본 다음주 쯤? 부터

그리고 첫주차에 그 사람과 한 4시간정도 일이 겹쳤어

그때 누구 대타 뛰어서 내가

근데 그 천금같은 기회를 단순히 '일'에만 집중하느냐고

아무것도 못했어 바보같이

다만 딱 두가지 기억에 남는게

되게 이뻐서 막 차갑고 도도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하나는 그 티켓 할인하는게 있는데 내가 하긴 했거든

근데 그사람이 내가 안할줄알고 도와준답시고 미리 찍어둔거야

그래서 그 손님이 이중할인이 되었는데 나중에 그거 실수한거 알았을때 그 표정

그리고 발권할때 그 꼭 해야하는 말이 있는데 내가 버벅대는 사이 손님이 가버려서 내가 막 눈치보까

입모양으로 그냥 넘어가요 이러는데

진짜 이런 살짝 허당미도 보이고 인간미도 있고 그냥

너무너무 그 모습이 귀여웠어

아무튼 지금 한 7~9번쯤 마주는 치는데

그 주차 빼고는 원래 이친구가 8시 퇴근이고

난 8시 출근이다 보니

물리적으로 멀 어찌 해볼 시간적 여유가 없네

일부로 일 더 일찍 출근하고(심지어 어젠 택시타고 갔어 좀더 보려고)

친구랑 둘이 일하는 날 몇시간 일찍 가서 일부러 영화보고 오락실가고...

이거 좋아하는거 맞지??

망했어 나 대체 왜이래?


그 사람에 대해 멀안다고 대체 이렇게 또 누굴 쉽게 좋아해버려??

물론 매니저 형 통하면 번호 같은건 알아낼수 있겠다만

이렇게 관심이 있는 나도

그 사람 이름도 남자친구 있는지 멀좋아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나에게 관심 아니 아예 아무런 생각도 없을 사람한태 그럼 당연히 불편할테잖아 내가...

첫주차는 이름을 알고 싶어서 명찰봐서 알아냈어
(이름도 이뻐 완전)

스토커 같지만 남자친구 있나보려고 페북 밤새 찾아도 안뜨더라


그리고 그 다음 부턴 최대한 일가면서 눈보고 안녕하세요

하는건디 그건 어찌어찌 하는데

그 사람 갈때 고생하셨어요 하고있는데

내가 진짜 내성적이여서 우물쭈물 하는 사이 그사람은 퇴근하고

지금 이런 상황이 한달정도 되었어

좋아하나봐 ㅠㅠㅠㅠㅠ진짜 나도 이런 내가 싫어


상처받을게 두려워서 시작도 안하면 안되지만

진짜 누굴 좋아하는 감정은 너희에게 다 설명하면 다 고개 끄덕일 정도로 너무 큰 상처만 받고 살아서 ㅠㅠ

휴 나 어쩌니??ㅠㅠ 그 사람에게 관심을 끌고 관심을 받으려면(나 관종은 아니야)

이런 상황에서 멀 어찌해야할까 ...

제발 도와주세요 형누나동생님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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