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26살 남친24살입니다
사귄지는 한달반정도 됫네요
일요일이라 오랜만에 아이랑 목욕탕왔어요
(전 돌싱이라 3살 아들있어요)
목욕다하고 나왓는데, 사람들이 밖에 비온다길래
목욕탕근처 일하고있는 남친이 생각나서
우산빌리려고 전화를 걸었어요.
비가온다는데 혹시 우산있냐니까,다짜고짜
저더러 파1000원어치,나물1000원어치 사서
즈그집에 좀 갖다주라는거에요.
우산 빌려줄테니 가게로 오라고.
참나. 솔직히 좀 어이없더라고요 가뜩이나 3살짜리 아이데리고
목욕탕와서 피곤하고,얼른 애 데리고 집가서 쉬고싶은데,
저 힘든건 생각 안하나봐요?
원래는, 남친형 여자친구에게 부탁해놨었는데
안일어나고있답니다.ㅋㅋㅋㅋ
(솔직히 오후2시까지 자는게 말이되나요?)
일어났으면서 심부름 하기 싫어서 어린것이 꾀 부리는거 같네요. 진짜 목욕하고 나와서 쌩얼인데다가 짐도 들어야하고
애도 챙겨야하는데, 그리 먼거리도 아니지만 가기싫으네요.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