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한숨도 못자고 새벽에 톡으로 고백했어요.톡 올려보고 싶기도 한데..다들 오글거린다고 막 머라구 하실거 같아서 못올리겠어요ㅠㅠ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구 이제는 잘 수 있을 것 같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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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대학생이에요.
친하게 지내는 친구인데 너무 헷갈리게 만들어서..
이런데 올리는거 조심스럽기도 하고 그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서 고민끝에 올려보아요...ㅠ
고등학생 때 제가 짝사랑하던 남자도 절 좋아하는 줄 알고
먼저 고백했었는데 거절당해서 많이 울었던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는 겁이 나고 무서워서 좀처럼 마음을 못 열게 돼버렸어요.
솔직히 저는 이 친구한테 마음이 있는데 또 상처받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못다가가겠어요.
이번에도 또 제 착각일 것 같고...그래서 한번만 확인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그냥 자존심 상해서 저렇게 화를 내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바라는 그런 마음인 걸까요...
두 시간 내내 너무 울적하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ㅠ
그리고 저도 판 눈팅 많이 해서 알지만, 자작 그런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