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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핸드폰.. 그리고 여자의 촉

|2016.07.04 01:11
조회 3,762 |추천 2
3년 연애했고 결혼준비중인 커플이에요.

거두절미학 바로 본론들어갈게요.
최근 두달사이에 여자 촉이라는게 잇죠
남친이 뭔가 구린게 느껴져요.
예를 들어 제가 남친 핸드폰에서 우리 사진을 본다거나
인터넷 검색하려고 보고잇으면 예전과 달리 긴장하거나
계속 제가 뭘 하는지 곁눈질로 체크하는 모습.

예전엔 저한테 핸드폰 맡겨두고도 화장실 가곤햇는데 말이죠.

남친이 최근 취업을햇어요. 여자직원 많은 곳으러요.
몇번 여자랑 사적인 카톡하길래 걸고 넘어진적이 있어요.
그때 남친은 기분나쁜건 알겟는데 나도 회사사람이라 아예 쌩을 깔수는 없다. 기본적인 인간관계 유지는 해야하지 않느냐 라고햇어요.
저도 남초 회사생활해봣기이 이해 합니다.
남자친구 마음을 의심하는건 아닌데
남친주변에 애매한 여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싫은거죠.

아직 남친 폰을 작정하고 털어보진않앗어요.
털어서 뭐 나오면 어쩔꺼고
털어서 뭐 안나오면 남친 의심햇다고 기분나빠할테고
이러나 저러나 뒷감당 안될것같아서
못털고 잇는거죠.
또 그냥 용인하고 잇는 또다른 이유 하나는
저도 제 폰 불시에 털리면 캥길게 좀잇기 때문이에요.
제가 구린짓 하고 다닌다는기 아니라
남친이랑 싸우고 나면 이성친구한테 고민상담같은거 하고
아무래도 친구가 제편들어주고 그런 대화내용 읽으면 남친 기분 분명 나뿔거거든요.

그래서 저도 남친 폰을 뒤져보진않앗는데
계속 이 찝찝함은 잇네요.....

조만간 만나서
요즘 내 느낌이 구린데 굳이 안뒤지는 이유는
내가 떳떳하듯 너도 떳떳하리라 믿기 때문이다.
선은 지키리라 믿는다. 라고 말할까해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겟러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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