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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건가요?

남자 |2016.07.04 17:07
조회 698 |추천 2

어제 장모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너희가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까 그래도 서로 사실혼관계라는 걸 표시하기 위해 커플링을 하나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금방 한번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금방을 가자고 하길래 제가 집사람한테 말했습니다.

일단은 가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좀 알아보자고 가격이나 디자인이나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금방가서 여러번 반지도 껴보고 빼달라고 하면 판매자한테 진장 짓이니까 사야 되는게 아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장모님이 집사람한테 전화해서 금방가자고 하니까 집사람이 장모님한테 오빠가 아직은 살려고 하는게 아니고 일단 알아보러 간다고 말하니까 장모님께서도 그럴거면 뭐할려고 가냐고 그러더라구요.

 

이것때문에 싸우고 집나갔네요. 제가 분명 맘에 드는거 있으면 계약금이라도 걸어서 잔금처리해서 사자고도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집나가서 문자가 길게 오더라구요. 자기한테 돈 쓰는건 아껴도 좋은데 자식한테는 아끼지말라고요.. 아.. 이게 말이나 됩니까? 소비자가 당연히 선택할 수 있는 권리와 판매자에게 제공을 받을 권리가 있고 구매결정의사도 소비자한테 있는건데 왜 그게 진상 짓이라고 하면서 꼭 사야 한다는건 완전히 호구 또는 충동구매 아닌가요?

 

그리고 또 저한테 돈을 왜 아끼냐고 막 그러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예를 들어 옷가게나 반지같은거 사러 가실때 껴보거나 입어보고 그러면 진상 짓이니까 꼭 구입해야합니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진짜 답답하고 이해가 안가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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