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여자입니다
너무 생각이 많아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귀찮으시더라도 꼭 댓글 부탁드려요
저는 남자친구와 3년을 사귀었습니다
처음 사귀고 1년동안은 모든 커플들 처럼 정말
닭살스럽기도 하고 이쁘게 남부럽지 않게 사귀었고
1년이 지나고 부터는 남자친구가 많이 변했습니다
권태기 였던거죠 잠시 헤어진적도 있었고
싸울때 마다 남자친구는 늘 자존심을 내세우고
저에게 폭언을 일삼았어요
화날때 마다 헤어지자는 말도 쉽게 하구요
전 너무 좋아해서 그럴때 마다 모든걸 사과했고
제가 사과해야지만 겨우겨우 그 상황이 풀렸어요
제가 조금 미련하긴 했지만 ,
그렇게 약 8개월 정도 남자친구가 변했고
그 후 부터는 거의 동등한 관계가 되었어요
남자친구도 전처럼 화내지 않고 멋대로행동 하지도 않았어요 ..
그렇게 만나다가 이제 이유는 기억이 안나지만
2년째쯤에 남자친구가 또 화나서 헤어지자고 하는 말에 바로 알겠다고 하고 제가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졌었어요 ..
평소같으면 제가 먼저 연락해야 풀리는데
이번엔 3주동안 연락도 절대 안하고 혼자 버텼어요
이때 3주간 제가 마음을 조금 많이 정리했었나봐요
남자친구 가 저를 잡았고 흔들리긴 했지만
이제와서 왜 ? 라는 느낌이 강해서 생각을좀
해보다가 받아줬어요
그렇게 다시 만나는데 문제는 제가 너무 변한거죠
제가 헤어지잔말을 하고 욕을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많이 식었습니다
표현도 줄었고 이제 남자친구에게 울며불며 의존하지 않아요 지친거죠
이문제때문에 매번 싸우고 있습니다
제가 많이 변했고 예전 같지 않아 힘들대요 그냥
제가 너무 나빠졌답니다 그래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대요
제 입장은 제가 변한건 인정하지만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요 남자친구 랑 함께 하는 매시간이 좋고 저는 아직 남자친구를 사랑하는데
예전 처럼 남자친구의 모든걸 받아주기는 지치고 힘들어요 ...
그냥 저때문에 힘들어 하는 남자친구 를 놓아주는게 맞는걸까요 .. ?
이렇게 변한 상태로 남자친구 를 잡고 있는게 남자친구 는 더 큰 상처 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