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직장인
남자친구는 31운동하는 사람입니다.
간단하게 글을 쓰자면,
정말 좋은 사람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잘 챙겨주고
남자가 이보다 더 섬세할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너무 좋은사랍입니다.
성격적으로 저희가 서로 너무 안맞는데, 맞춰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 합니다.
툴툴대는 제가 정말 미안할 정도로요................
문제는 남자친구는 31살에 빚이 천만원정도는 있는 것 같고
집안도 빚인 것 같습니다.
이런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억대의 빚도 아니고,
저한테 돈이 없어서 안쓰는 것도 아니지만,
있는 만큼은 씁니다.
밥을 사면 커피를 사고
커피를 사면 밥을 사고,
기본적으로 지켜주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랑 밥을 안먹거나 할때는 저녁을 못사먹고
항상 매번 "돈이없으니까~"
경조사때도 "아 또 돈나가네..."
너무 돈돈돈돈 으로 저까지 같이 스트레스를 줍니다............
밥사주면 커피얻어먹는걸 눈치보이게 하고
커피사주면 밥얻어먹는걸 눈치보이게 하고
백화점 쇼핑 같이가면 제가 사줘야하나 두렵습니다....
이정도로 돈이 없는 남자와 연애관계를 지속하는게 맞을까요?
제 사랑이 이정도엿나 싶어서 저도 실망스럽습니다.
1년정도 만났고, 정말 너무나도 인간적으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사람입니다.
정말 사람있고 돈있지 돈잇고 사람있을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현실적인 댓글 부탁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