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다살다 여기에다 조언을 구할줄이야...
11일12일 내가 변산반도로 놀러가기로했단말이지
근데 샹너메거 태풍이 온다는거야
여친 당연히 개 빡치고 환불하자고하는데
그날 아니면 다른날로 잡고 갈 수가 없어 (여친이 일때문에 이번달 11일12일밖에 안되 시간이)
그래서 태풍와도 걍 뚫고 가는거랑 아에 환불하고 기분 잡치는거 풀어주는거랑
둘중 하난데....
이번 태풍 많이 쎄냐...? 둘이 첫여행이라 겁나 기대하고
들떠있다가 태풍온다니깐 환장하겠다....하 여친 꼬라지가 보통이 아니다...
3일전 환불이라 50%밖에 안주고....태풍와서 못간다하면 전액환불 안해주겠지...?
아 무튼 조언좀 구함. 간다 안간다....다른 의견도 많이 내줘바....
내 일같이 생각하고 답변좀 써주라 제발
난 여친 꼬라지 상상하면 진짜 머리통이 터져버릴거 같다 ㅋㅋㅋㅋㅋ
여행 안가더라도 여자 마음을 온화하게 만들면서 화가 안날 수 있는 다른 대안을 말해주라
솔직히 빗속을 뚫고 가고 싶다 마음은..근데 빗길이라 운전이 매우 위험하니까
내가 안전하게 한다해도 상대방이 안전할지 모르는 일이잖니
아 오늘 안에 결정을 지어야한다...!!!
현명한 대안을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