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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쓰고 처갓댁간 남편

|2016.07.11 02:53
조회 12,261 |추천 0
남편과 싸웠고 승질나서 밖에 나갔다 집에 들어왔는데 집에들어오자마자 우리 애앞에서(18개월) 남편이 뺨따귀를 날렸습니다
그냥 싸대기도 아니고 정신을 10초? 정도 잃고 나중에 정신차려보니 제가 맞았어요
남편이 평소에 좀만 다퉈도 뺨과 몸을 멍내게하는건 기본이고 이혼하자는 소리를 달고다니는데 이혼하자고 하면 할것이지 꼭 본심아니였다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근데 남편이랑 밤늦게 싸웠는데 늦은밤에 처갓댁에 가잡니다(1시간거리)
가면 안되는데 저도 불효자죠.....미쳤지.... 휴 그시간에 친정에 왔는데 뻔뻔한 태도를 보입니다


내용은 대략 이렇네요...

남편 : 제가 얘 때려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뻔뻔)

부모님 : 어떻게 폭력을 써 쟤 얼굴봐봐

남편 : 그니까 저희 당분간 떨어져 지낼게요(뻔뻔)

부모님 : 아무리 다퉈도 그렇지 때리는건 아니지 우리집 역사상 그런일이 없었어

남편 : 제가요 왠만하면 사람안때리는데요 제가 괜히 때리겠습니까

부모님 : 우리도 딸이라 그런게 아니라 얘성격 아는데 누가 몰아붙이지 않는이상 누구랑 싸우는 성격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때리나

남편 : 예 얘랑 못살겠어요 이혼할게요 지금 저희 부모님께도 전화드릴게요

부모님 : 어 그래 이혼해 전화 우리가 할게 그니까 이혼해 이런일이 한두번인가

남편 : 예 할게요(그치만 못함. 평소에 부모한테 기죽어 살아서) 이제 볼일 없을거에요. (말하자마자 나가려고함)

부모님 : 이게 무슨 태도니 우리가 만만해서 이러는것같은데 이건 아니지 어쩌고...

그렇게 우리가족들한테 푸대접받자 남편이 울먹거리며 나갔어요
대화가 자세하진 않지만 때린건 미안한데 라고 말하지만 구질구질하게 변명하기 바빳습니다
대화에는 안썼지만 눈 부릅뜨고 저희 부모님한테 대들기 바빴고 저희 부모님말로는 처음이 어렵지 앞으로 싸우면 저런식으로 대들것같고 뭐 이신발 이런말도 하고 장인장모 죽일수도 있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부모님께 대화할때도 뭐요 뭐 근데요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요...
평소에 사람들한테 사람좋기로 유명한데요. 사실 그게 다 가식적이라.... 승질나면 악마로 변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다신 사위 집에 안왔으면 좋겠다네요...
근데 애기때문에 이혼못하겠다고 하면 저보고 모든걸 다 내려놓으라고 하시네요... 저도 승질이 있는터라...

평소에 싸우는 이유가 시댁이 이기적인거와 남편이 이기적인것, 시댁과 남편의 무식한행동, 남편의 말투, 싸우면 이집은 우리아버지가 해줬으니 나가라고 하는 이런것때문에 싸우는데 저도 잘한것 없다만... 남편이랑 저희집은 전혀 마찰도 없었고 불만도 없었는데 저렇게 저희 부모님을 무시하는 태도가 용서가 안되네요
추천수0
반대수59
베플ㅇㅇ|2016.07.11 03:37
야 승질 있다는년이 저딴 새끼 만나서 처 맞고 사냐?ㅉㅉ 어디가서 승질 있다는 말 하지마. 그리고 자식 같은 소리하고 있네. 지 엄마 처맞고 사는 모습 보고 애가 퍽이나 잘 자라겠다. 하여간 저런딸 둔 부모만 불쌍하지. 솔직히 내 자식 같았음 그냥 처맞고 살아라, 난 니 꼴 보기 싫다, 계속 얼굴 보며 힘들게 사느니 차라리 연 끊자고 하겠다. 아 진짜 싫다 이런 여자들. 나 같음 맞은것도 맞은거지만 우리 부모한테 저딴식으로 대하는 새끼 애아빠고 뭐고 죽여버렸어.
베플남자시프러스|2016.07.11 06:20
지금 계속 그런식으로 남자에게 안좋게 길들여지고 있는걸 본인은 못느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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