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기다리라며
1년동안 어떻게 지냇는지
검사할 방법은 이미 다 생각해놧다며
그래서 1년 안된채 보기로 한 약속 잡아놓고
약속 하루 남겨놓고
어디서 뭐하는지 말하라고 하는 너는
내 얼굴 저만치 멀리서 웃으며 바라보고
돌연 일방적으로 톡으로
그냥 보지말자며 약속취소하더군
우습냐 내가
헤어질때 그렇게 매달리고도
1년가까이 기다려준게
근데 마지막카톡 이후
한달안되서 들리네
친구들한테 여자친구 생겻다고 말햇다고
불과 한달전은
마치 날 보고잇는듯이
평가할 방법은 다 생각해놓앗던 사람이말이야
잇잖아 나 요즘
너한테 여자로서 비참하게 느꼇던 감정.
모진 말 행동 다 겪으면서
널 붙잡고 잇어야만 햇던 나.
널 억지로 헤어지고 붙잡는 1년 반동안
느꼇던 하락된 자존감.
이런게아니라
내가 너 말고
다른 남자들한테 사랑 받을수 잇는 여자이구나
라는걸 느끼고 잇어
내가 너한테 매달렷다고
내가 아무것도 아닌 여자라고 착각하지마
이제와서 말하는데
너한테 매달리고 힘들어하는
그동안 나 좋다는 사람많앗다
웃겨 진짜
너 최근에 그랫지
내가 외롭고 힘든걸 못 버틸껄 알고
1년 기다리라고 햇다고
근데 1년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넌 그러더라
너하고 진지하게 만날 생각 1도 없지만
그 1년동안 너가 어떻게 지냇는지 평가할 방법은 생각해놧다고
내 입으로 말한다 개소리^^하지마세요
너혼자
잘한척,
생각많은척
척척 __ 진짜 척척 좀 하지마라 진짜 끝까지
지금도 소개팅 하루건너 들어오는데
안받고 잇엇는데
여자친구 생겻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 !
좋네
나도 홀가분하다
누가 들으면 나만 못해준 여자친구라고
말하고 다니는 너같은 영악한 놈을
합리화 쩌는 너같은 똑똑한 놈을
이런식이라도 잊게해주네
부디 그 여자친구랑 잘 사귀어
너 잘하자나
알렉스인척^^
4년동안 나도 너의 사랑
충분히 봐서
알아
마지막은 지 좋아하는 여자를
세상에서 제일 비참하게 만들줄 아는
놈이지만
가면쓰고잇을땐 좋앗다
안녕
나도 이제 소개팅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