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고생입니다.
휴 오늘 제가 겪은 일을 말해 드릴께요
오늘 초중고 학교 학력평가 있는 날이라 학교 일찍끝나고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혼자서 한강을 걸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걷다가 여의도 까지 가게 됐습니다.
여의도쯤 도착하니까 연인들, 저처럼 혼자오신 분들, 회사원들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음..사람 많다 나처럼 혼자온사람도 많네 ' 이런생각으로 음악들으면서 걷고있었죠 ㅋㅋ
노을 지는 이쁜 하늘 보면서 음악들으면서 걷고있었는데 .. 어떤 40대 남자분이 저한테
'음악에 빠지신거 같아요 ^^' 하면서 말을 거시더군요
저는 헤드셋?헤드폰? ㅋㅋ 그걸 빼고 '네?' 라고 했죠
그랬더니 이 분이 '혼자 걸으시면 같이 걸어도 될까요?'
이러시는거예요 제 아버지 같으신분이 저한테 존댓말 쓰시면서 말씀?을 걸으시니까
저 아주 당황스러웠지만 기분 상하시지 않게 네^^ 이러면서 같이 걸었어요
그렇게 30분정도 대화 해보니까 사심없이 말을거셨던거같아요 제가 너무 인상이
선해보여서 친해지고 싶다면서 좋으신분 같을꺼라고 말을 주고받다가요...
남자친구 있으신가요 하면서 사적인거까지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저는 없다고했죠 (있다고 할껄 그랫어요......ㅠㅠ)
그분은 정말로 저를 친구로서 잘 지내고 싶으신가봐요 돈도 많으신분 같았어요
차도 체어멘 ㅋㅋ이였구요 한강주차장비 낼때 지갑에 오우 만원짜리들이 빵빵했어요
저녁사주겠다고해서 지금 저녁먹고왓거든요? 저도 참 미련해요
처음본 아저씨가 저녁사주겠다고 해서 차타고 따라갔거든요......저 진짜 미쳤죠
근데 다행히 절대 이상하신분이 아니시고 정말 젊은친구 사귀고싶다면서
당산역 놀부부대찌게 먹고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다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주시겠다고 했는데 제가 한번도
스타벅스를 간적이없어서 정말 가고싶었는데 40대 아빠가 아무래도 너무 불편한거예요
그래서 거절하고 집에 왔어요 ㅋㅋ ㅠㅠㅠ
저솔직히 좀 무서워요..ㅠ_ㅠ ...
다음에 또 꼭 연락주라고 만나서 한식 맛있는 집이 있는데 같이 가자고
서로 도움이 되는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면서 그러시는데
정말 대화하면서 이분 저랑 정말 친해지고싶으신가봐요 ..저 어케요
아 막 말이 횡설수설하죠.? 댓글남겨주세요 ㅠ_ㅠ 저도 이아저씨 싫은건 아닌데요
...우리아빠같으신분이 친구하자고 하시니까 좀그래서요 거절해야하는데
어떻게해요!!!!!아악!!!!!!!!!!!!!!!!!!!!!!!!!!!!!!!!!!!!!!!!!!!!!!!!!!!!!!!!!!!!!!!!!!!!!!!!!!!!!!1
소설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