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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관계 (길어도 봐주세요...)

루시드드림 |2016.07.14 02:37
조회 3,146 |추천 4
이제 슴살된 여자사람입니다.
저와 아빠의 문제로 이제 아빠를 포기를 해야하나까지 엄마와 이야기를 했습니다.(포기는 그냥 아빠성격을 고친다거나 아빠의 잘못을 이야기해 이해시키는 걸 포기한다는 뜻)

아빠는 그냥 아빠하나로 본다면 어릴 때 엄했다가 오빠와 제가 많이 기 죽고 밖에서도 기를 못피고 다녀 착한아빠로 변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정말로 아빠는 착한아빠입니다. 정말 약속 하나하나는 잘 지켜주시고 정말 가훈도 첫째는 건강 둘째는 정직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가족은 거짓말을 잘 하지않고 약속한건 거의 다 지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우리가족 주위에는 저희 가훈과 반대인 사람도 성격도 정반대인 사람이 많더군요...ㅎ
일단 제가 기억나는 것만 적자면 정말 저희 가족을 이야기를 따로하지않는다면 제친구든 남들든 정말화목한가족이다!!라고 이야기 할 만큼 남들눈엔 정말 책에서 나올만큼 화목합니다.
저희 가족교육방식은 하고싶은 일은 모든하고 공부도 터치를 않하고 빵점을 맞아도 거짓말하지않고 솔직하게 말하면 거짓말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잘했다며 칭찬을 해줄만큼 저희 가족은 다 좋습니다. 하지만 아빠쪽 가족은 조금 다릅니다. 애정표현이라고 웃으면서 제 이마를 계속 소리나게 때리시더라구요. 당시 저는 중학생이고 그게 아무리 애정표현으로 하신다지만 아무잘못없이 이마를 때리시는게 정말 이해가되지않았죠. 한두번맞을때 쯤엔 그저 웃으면서 아.때리지마세요~했지만 계속 웃으면서 때리셨고 아빠한테 눈빛교환을 해서 도와달라했지만 아빠는 그저 웃으면서 아이고 형님!!그만하세요~ㅎㅎ하곤 다시 아빠는 폰게임을 하시더라구요. 제대로 방어해주시지않은 아빠에게 너무 실망했고 계속 맞던 저는 결국 울음보가 터지고 휴대폰을 바닥에 던지며 아프다구.그만하라고 울면서 소리쳐버렸습니다. 그때 엄마는 할아버지를 집에 데려다드리러 나가셨고 결국 아무도 막아주지않고 애정표현이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계속 이마를 맞던 저는 폭발했고 저와 동갑인 친척이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저를 달랬지만 이미 여러대나 이마를 맞고 아빠의 행동에 저는 이미화가 머리끝까지나서 분이 풀리지 않았죠. 하지만 불난집에 부채질하듯 머리때리시던 큰 아빠분의 큰엄마가 아니. 애가 사춘기면 미리 이야기를 해주시거나 데리고오시면 어떻해요??????어쩜 애가 저렇게 180도 변할수가있지?무서워서 어디 뭐라도하겠어요???????라고 소리치던게 방안까지 들렸습니다저는 그 소리도 화가났지만 아빠는 그 이야기를 듣고 웃기만 하더군요. 딸이 저렇게 욕을 먹는데 그저 웃으며 그 상황을 넘기려는 아빠의 모습에 또다시 뒷통수를 맞는 것 같았고 엄마가 오시고 상황을 정리한 뒤 집으로 가면서 저는 대성통곡을 하며 아빠에게 화를 냈습니다. 아빠는 아무말없었고 그 뒤로 나름 방어를 해주시기도 하셨어요. 그러고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중간고사를 처음으로 코피터지면서 밤새공부하고 밤새면서 아빠회사가는 것도 배웅하며 시험쳐서 평균97점을 맞았습니다. 사실 공부보다 놀고싶어 많이놀고 점수도 낮았고 공고에 다니면서 내세울건 예의바른 것 빼곤 없어서 그 점수를 받아 정말 부모님한테 자랑했고 부모님도 아닌 척하면서 은근 자랑하고 기뻐하셨죠. 그러다 또 아빠쪽 친척분들께 아빠는 자랑을 하셨습니다. 그러더니 큰 아빠분 얼굴이 어두워지셨고 친 할아버지 댁에서 다같이 이야기중 저희 아빠께서 용돈을 주신다고 하셔서 저도 아빠에게 받으러 갔죠 ㅎ 그랬더니 아빠는 돈 없다며 큰아빠에게 받으라며 이야기해 갔더니 큰아빠는 제가 거짓말을 하는거아니냐부터 증거(성적표)를 보여줘야 인정 할 수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시험지로 채점만해서 아직 성적표가 나오지 않았다고 일단 시험지라도 보여드릴까요?했더니 그 것도 니가 위조한건지 어떻게 아냐며 꾸짓더군요. 그 자리엔 아빠쪽 사람들로 다계셨는데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하셔서 저는 너무 무안했고 아무도 내편을 들지않아 속상했지만 웃으면서 아빠에게 갔더니 아빠께서 형님 ㅎㅎ 왜 그렇게까지 말하세요ㅎ 용돈 좀 그냥 주세요 ㅎ라고 말씀하시더니 오만원을 꺼내면서 그게 거짓말로 들통나면 넌 이 돈을 다시 돌려줘야된다. 라고 굳이 이야기를 하며 겨우주시더라구요.그리고 나선 갑자기 00 이(내이름)키도170됐다며?그럼 몸무게도80넘는거아니야?ㅋㅋㅋㅋ라고 갑자기 제 몸 지적을 하시는겁니다. 정말 얼굴이 빨개지고 눈물날 것 같은걸 꾹 참고 웃으면서 그정도 까진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 저희 아빠가 갑자기 큰아빠 딸(저랑동갑)ㅁㅁ이는 이뻐졌네?라고 칭찬하는 겁니다. 큰아빠는 저를 욕만하고 위조한 애로 몰아갔는데 아빠는 절 막아주는 것도 아닌 큰아빠 딸 칭찬만 하고 갑자기 지갑에서 돈을 꺼내 용돈을 주시더군요. 당시 성적 잘 봤다고 칭찬도 잘 안해주시고 저에겐 돈이 없다며 가라더군요. 그러고 인사드리고 집에가는데. 처음엔 좋게 웃으면서 아빠에게 물어봤습니다. 아빠ㅎㅎ나 아까 위조했다느니 몸무게가 80이라느니 욕먹었는데 왜 ㅁㅁ이 칭찬하고 나는 왜 만원이라도 용돈안주고 ㅁㅁ이한테만 용돈줬어? 라고 물으니 ㅁㅁ이가 저보다 하건다니고 과외받고 독서실 다니는데 저한테 졌으니 집에가서 혼날꺼 생각하니까 너무 불쌍해서 칭찬하고 용돈주거라고 하더군요...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이해할 수 없어서 말대꾸를 했습니다. 나는 그 많은사람들앞에서 그렇게까지 욕먹었는데 내가아니 남의 딸이 불쌍하냐구요. 아빠는 끝까지 ㅁㅁ이가 더 불쌍하다고 이야기했고 결국 울분이 터져 울고 화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끝까지 뭐가 잘 못 됐는지 이해를 하지 못 하고 저희 엄마께서 사과하라고 해서 억지로사과하고 서로 화해했습니다.
그러고 가족끼리인 사건만이 아닌 아빠회사사람들까지 문제가 생기더군요... 아빠는 회사에서 나름 높은직급을 가지셨고 아빠와 밥한끼라도 먹기위해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그 중 두분을 만났고 그 두분은 아빠와 당구장을 가셔서 당구를 치고 밥을드시며 어떻게든 친분을 쌓으려고 노력하다 저희 가족전체와 그 회사사람들과 저녁을 먹게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고3이였고 그 회사사람들은 저를 보곤 저랑동갑짜리 아들이있는데부터 시작해 끊임없이 칭찬을 하더군요. 그것까진 좋지만 그 칭찬이 은근 저는 별로고 그 아들은 대단하다!라는 비꼬는 말로 계속 이야기를 하셨고 저는 웃으며 아...저는 별로라는건가요?라고 말하니. 아니라며 계속들어보라고 계속 똑같이 비꼬듯 말하시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나이트이야기를 하더니 어떤 회사아저씨께서 제팔을 붙잡고 나이트를 가자며 끌고갔고 뒤에서 부모님이보여빨리오라고 계속 sos를 보냈지만 다른 회사한분 덕분에 거리가 좀 멀어지더군요. 그래서 웃으며 같이가면 안될까요?했더니 이미 좀 취하셔서 저를 데리고 먼저가야 너희 부모님도 따라온다며 데리고갔습니다. 저는 겉으로는 웃었지만 무서웠고 결국 입구 앞까지 도착하고 나서야 저를 놔주셨고 저는 웃으며 부모님이 오시면 같이 들어가자고 미친듯이 부모님께 저나를 했죠. 그러고 몇분뒤 드디어 오셨고 이상하게 거기사람들은 저를 잡지 않고 그냥 통과시켰고 몇분이따 가족끼리 다 같이 나갔습니다. 그러고 부모님께 무서웠다고. 왜 바로 안 따라왔냐고 왁왁거리고 아빠에겐 그 아저씨 싫다고 그만 만나달라고했지만 지금까지 친분을 쌓으셨고 어느날 제가 이래이래해서 나는 그 아저씨가 싫다고 했었잖아!!라고 말했더니 아빠는 아. 그랬었어? 라고 못 들었다고만 이야기하곤 그래도 친분을 쌓더군요... 그러고 최근은...그 회사사람이랑(클럽을 간다고 제 손잡고 안놔준 아저씨) 아빠랑 저랑 셋이 저녁을 먹게됐습니다.
당시 저는 친구들과 신촌과 홍대를 다녀와 밥한끼를 먹고 계속 돌아다녔고. 집에 가던 중 아빠가 저녁먹으러 넘어오라더군요(그 당시 오빠와 엄마는 다른 곳에 계셔서 안계셨던 상황)저는 알겠다며 그 쪽으로 넘어갔고 그 아저씨는 인사하며 어른이 됐으니 술마시라며 제 술을 시키더군요.저는 술마실생각이 없다니까 억지로 술을 주셔서 마시게됐고. 처음1인분은 그 회사사람분이 굽고 1인분을 더 시켜 제가 굽게 되었습니다. 고기를 굽다 보니 잘 먹지도 못했고 고기를 다 구우면 아빠 그릇위랑 그 아저씨쪽으로 고기를 밀어주었더니 그 아저씨께선 ㅇㅇ이...아빠한테 만 고기주네?라고 꾸짓더군요 그래서 이쪽에 뒀다니까 그릇에 주지않으면 준게 아니라며 뭐라하셨고 아빠는 그냥 그릇에 올려드리라고하셔서 올려드렸죠. 그러고 두분이서 거의 다 드셔서 1인분을 더 시키려는데 그 아저씨가 배부른데 왜 더 시키냐고 꾸짓으셨고 아빠도 은근 동의를 하시더군요...그래서 저는 굽느라 2~3점 밖에 못먹었다고 말씀드리고 아빠를 봤더니 드디어 시켜주시더군요. 그 때까지 밥도 못먹어 밥대신 누룽지를 시켜달라고 아빠에게 말씀드렸더니 아빠가 시켜주셨고 그 아저씨는 또다시 꾸짓으면서 멋대로 취소시키더군요. 그러곤 고기도 다 못 먹을텐데 왜 자꾸시키냐고 하고 저는 몇점도 못먹었다고 다시 시켰고 누룽지가 나와 아빠께 한그릇. 아저씨께 한그릇 퍼서드리는데 그 아저씨는 정말 배가 부르다며 완강히 거절하셨고 저는 맛만보시라고 억지로 드렸더니 입에 맞으셨는지 한그릇 더 퍼서 드시더군요... 저는 그 조금남은걸 떠서 먹었는데 그 아저씨께서 갑자기 00아 그만먹어~살쩌~~라더군요...별로 친하지도 친해도 그런말은 예의가 아니고 가족도 아닌 남에게 들으니 화가 머리끝까지났지만 꾹꾹 참고 바로 숟가락을 내려놓고 폰을했죠. 그런데 아빠께선 그 아저씨에게 배울점이많다는 둥 칭찬만 하셨고. 아저씨께서 저를 멋대로 제 사진을 두장이나 찍으셨고 놀란저는 왜 찍으시냐고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아들(아까 말 나온 저와 동갑)보여주고 소개시켜주겠다더군요...저는 어이가 없어서 싫다고 사진 지워달라했지만 싫다고 하셔서 식탁을가운데 두고 장난식처럼 몸싸움을 했고(제 왼쪽은 벽이있고 오른쪽엔 아빠가 앉아계심 아빠앞에 그아저씨가 앉아계심)겨우 사진을 지웠고. 아빠께선 계산을 하러가셨고 저도 나가려는중 아저씨께서 제 번호를 달라하시더군요. 저는 웃으며 싫다는 걸 표현했고 대리기사분이 오셔서 차에 타던중 아빠께서 그 아저씨와 담배 피고 오겠다하셔서 기다리던중 갑자기 차 문이 열리더니 아저씨께서 아빠에게 허락을 맡았으니 번호를 달라더군요...저는 어쩔 수 없이 번호를 줬고 그 아저씨께선 확인사살까지 하곤 가셨고 저는 그대로 아빠와 싸웠습니다. 번호를 준건 친구하면 좋을 것 같아서이고 사진이고 살찐다는 말이곤 전부다 기억이안난다. 못들었다.못봤다는 말만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도 없는 것도아니고 그정도로 아무것도 못보고 못 들은거면 딸에게 관심이없는거라고 이야기를했습니다. 그러고 화가나 집에 먼저들어갔고 아빠는 그 상황에 바로 방으로들어가 코를 골며 주무시고 또 며칠간 아 우일도 없다는 듯 행동하셔서 저는 계속 단답으로 말하고 뭐만하면 그 아저씨가이래이래해서 난 이러면안돼.라고 말 꼬리를 잡았죠. 그러다6월28일에 저녁을 먹던중 엄마와 저는 오랜만에 가족끼리 영화를 보자고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아빠친구를 그날 보러가자고 은근슬쩍 말을 꺼내더군요...솔직히 저랑 싸웠는데 그 이야기를 꺼내는 걸 보니 전 안중에도 없는사람같았고 엄마가 술마시자고해서 아빠에게 ㅇㅇ이 술좀줘라고 말해 아빠께서 저에게 술을 주시더군요. 저는 그걸보고 그 아저씨가 나보고 살찐다고 그만먹으랬으니 술 마시면 안돼.라고 말하니 갑자기 밥상을 뒤 엎더니 저보고 나가라고 소리치더군요. 그래서 한번도 가출한적 없지만 옷입고 지갑만챙기고 신발신던 중 아빠께선 아빠의 존경심이 없는 딸은 필요없다고 소리치셨고 저는 언제 아빠에대한 존경심이 없다고 했냐고 말하던 중 아빠는 제 말을 잘라먹고 나가라고 소리치더군요. 저도 화가나 부모님께 욕한적없었지만 그 회사사람들과 친구랑 잘 먹고 잘 살라며 밖으로 나갔고 그대로 친구네 집에서 잤습니다. 아직까지 집에 들어가지 않았구요. 그러던 중 저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던 중 아빠회사분께서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서계셨고 그 아저씨가 저를 보더니 팔짱을 끼고 인상을 쓰고 절보셨고 저는 못 본척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아직도 그걸 생각하면 머리카락 얼마없는 그 아저씨 머리채라도 잡아뜯을걸 하면서 울분이터지네요.
아빠는 지금 제가 사과하고 고개숙이며 들어오길 기다리고 계시고 저는 아빠가 그 일에 대해 사과만 해주시면 집나갈때 욕 한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화해하길 바라지만 아빠는 아직까지도 자신이 무얼잘못했는지도 모르시고 제가 잘 못했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냥 아빠라는 사람자체를 포기하고싶네요...그 아저씨를 만나기 전까지는 가족이라 그렇게 무르게 대한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게아니였고 그냥 가족보다 그 아저씨가 더 좋아서 그 아저씨 편만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게 아니면 그렇게 예의없는 아저씨편을 들 일이 없으니까요.
저희엄마도 그냥 이해되지않는걸 이해하라고말하지않는다고 그냥 포기하고 아빠를 착한아빠도아니고 나쁜아빠도 아닌 그냥 아빠라는 이름만 생각하고 살라고하더군요.
결국엔 아빠는 변하지않으니 포기하라는 뜻이구요.
제가 여기서 무얼해야하는지. 아니면 아빠를 이해시킬 수 있는게 무엇인지를 알려주시거나...그냥 격려 좀 해주세요...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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