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 새벽에 일어나 비몽사몽으로 글을 올리고 있어요.
맞춤법, 글이 조금안맞지만 연애경력이 많으신 선배?님들 좋은 의견부탁드려요.
2012년 12월에말에 너무나 착하고 예쁜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요즘시대에 찾기힘든 아이라고할까?
너무나 착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식당이나 택시나 회사
에서나 인사를 너무잘하고 인사좀 그만해라는 말도듣고 사람이랑 부딪쳐도 자기가 잘못안해도 죄송하다고 꾸벅 인사를 하고~~ 글로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마음씨가 예뻣어요.
사귀기 당시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계시긴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 아빠,엄마같았는데 두분다 돌아가시고 우울증이 있기때문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니 잘해줄수있냐는 말에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확신에 사귀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가나 그렇듯 미친듯이 잘해주었습니다.여자친구도 저한테 잘해주었죠.
고객집에 방문을하며 일을 했었던 당시에는 밥은 꼭 먹고하라며 도시락도 만들어주고 타지역에서 일하게 되었을때는 주말마도 올라와서 놀다 내려가고요.
이런 세월이 2년정도흐르고 나머지 1년반정도 제가 너무 힘들게 만들어버렸어요.
타지역에서 내려와 다시 일을할 때, 하루도 빠짐없이 여자친구를 봤고 혼자살다보니 주말은 항상 같이자고 했습니다.
너무 자주봐서 그런가? 그리고 너무 나한테 잘해줘서 그런가? 어느순간부터 대화보다는 폰을 많이보게 되고 밥해주고 설거지하는건 여자친구의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싀 잘못 된 행동에 여자친구는 지적을 했어요.
같이 있어도 같이 있는 느낌이 안난다고,
전 그 당시만 빠져나가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폰을 보고 있었어요. 대화도 제대로 하지 않고.......
제가 피곤하다고해서 3년반동안 놀러간 횟수도 거의없어요. 맨날 영화만보고 주말에 피곤하다고 일요일이면 집에서 쉬고,
여자친구는 이런저에게 슬슬 좋아함의 감정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중간중간 저한테 수 없이 얘기했어요.
폰 그만봐라, 집안살림 조금도와줘, 외롭다, 같이있어도 같이 있는것같지 않다, 전 그 얘기를 할 때마다 잘해주겠다고 해서 다시 잘되게 되었지만 쉽게 고쳐지지가 않았어요.
제입장은 오래사귀나보니 또한 단하루도 빠짐없이 보나보니 대화가 길어지지않고 폰하고 tv보는 횟수가많지만 같이 있어준것만으로 그당시 제입장은 엄청 잘해주고 있었다고 정말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여자친구는 처음사귈 때 분명히 얘기를 하였는데...
결국 이별통지를 받았습니다.
뒤늦은 후회와 다신 이런여자 못만날 것 같은 기분에 자존심 다 버리고 무릎꿇고 빌었습니다.
너무 징징되서일까? 하루도 안빠지고 봤으니 일주일만 시간을 가지고 그리우거나 생각이 계속나면 연락을 주겠다고 해서 저는 수락했습니다.
-못참았습니다. 다음날 바로 여자친구 집앞에 숨어서 불만켜진거 보고 가야지하다가 불켜진거 보고 울면서 전화했습니다. 또 사과를 엄청했지만 약속한게 있지않냐며 이러면 진짜 보지않을거다, 계속 그러면 집에서안자고 다른사람집에서 자버릴거다, 돌아가라는 말에 돌아가고말았습니다.
또 못참고 다음날 카톡을 수없이 보냈습니다.
답장이 없어서 집앞에서 기다려봤지만 결국 안들어오더군요.
또 다음날 숨어서 얼굴만이라도 지켜볼겸 있다가 모르는 남자하고 걸어오는걸봤어요.
전 너무 큰 충격에 빠졌고 눈물이 멈추지않았어요.
돌아가면서 제가 카톡을 보냈어요.
너무 착해보이는 남친이라 죄책감이 조금사라지는것같다 친구로지내자라는 식의 카톡을 보내니 다음날 역시 저만 괜찮다면 친구로 지내자고 카톡이 왔어요.
이렇게 저의 사랑은 끝이났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보다가 안보니 일을 못하겠더군요,
정말 자살하고 싶었어요. 이런 제모습이 정말 걱정이되어 친구하고 매일 술먹으며 저를 걱정해주고 있어요.
하루는 친구생일 날 술을 먹다가 너무보고싶은 나머지 술에취해 전화해서 잠깐 보자고 하니 나오더군요.
그남자에대해 물어보니 그남자때문에 헤어진건 아니다.
헤어지자고 했을당시에는 그남자가 없었고,
제가 먼저 일주일간 연락없이 보지말자는 약속을 어긴 와중에 여자친구가 번호가 따였는데 화김에 수락했다가 자기를 너무좋아해주는것같아서 마음이 생겼다하고
여자친구폰을 봤었는데 연락한시점하고보면 걔때문에 헤어진게 아닌건 맞더군요.
오늘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그남자와의 이별을 강요했습니다.
그남자와 헤어지더라도 저하고는 사귀지않을거랍니다.
이미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졌기때문에요.
엄청 오래 이야기를하며 설득해보았지만
결국 완전히 끝나버렸어요.
정말 죽고싶었어요. 지금 글쓰면서도 죽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미치겠고 일에 집중도 안되고 중간중간 울려고화장실에들어가요.
너무 후회가되고 시간을 돌릴 수 만 있다면
엄청 잘해줄 수가 있는데 말이죠.
잠도오질않고 자기가 두려워요.
잠만 자면 여자친구가 꿈에나오고 잠깐 잠깐 잘때도 여자친구가 꿈에나와요. 잠안오다가 억지로 자면 꿈에나오고 사람 죽겠더군요.
지금도 자다가 꿈에 나와서 오전 7시부터 지금 까지 글을 적고있어요.
전 포기하지않을려고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들 친구들이 얘기하지만 포기못 하겠어요.
여자친구한테도 얘기했어요 마지막으로 얼굴을볼 때,
그남자하고 헤어지면 나한테 와라.
그래도 싫으면 또 다른남자 만나고 결국 최종 종착역만 나한테 와라. 기다리고 있는다고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그 당시에는 좋게 웃으며 떠나보내줬지만,
전 자살하고싶고 진짜 지금바로 죽고싶을 심정이에요.
이런남자 스타일 여자들한테 정말 꽝이죠.
전 그래도 기다릴려고요.
내생애 최고의 여자이고 착한 130771(암호ㅎㅎ)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진짜 실컷즐기고 마지막에만 나하고 결혼하자.
너무 눈물날것같네요ㅜㅜ
좋은 조언이나 혹시 앞으로 조심해야할 부분이나 연애경력많으신분들 의견부탁드려요.
친구로 지내자고 했으니 한번씩 밥은 먹기로했어요.
꼭 좋은 의견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