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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채팅하는 남친

ㅇㅇ |2016.07.21 19:28
조회 1,093 |추천 0
8개월 정도 사귄 남지친구가 있습니다.친구 저녁 초대에 같이 받아서 그 때 만나게 되었고 남친이 먼저 폰번호 물어보고 먼저 연락하기 시작해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고 난 몇개월 뒤, 원래 남친의 폰을 보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도 보고 싶은 촉이 와서보게 되었습니다.남자친구가 랜덤채팅을 하더군요.

본 즉시 너무 충격이라 바로 얘기를 했습니다.처음엔 호기심으로 처음 해 본 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런 남자를 만나 본 적은 처음이라남자친구에게 다신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넘어갔습니다그러나또 하더군요 이번엔 몸캠까지...이땐 시간을 가지자 나는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얘기 했더니절대 그럴수 없다며 잡더군요이때 알았습니다. 잠깐 호기심으로 하는 짓이 아닌 오래된 습관? 같은 거랄까요그래서 얘기 했습니다. 나는 안다 너가 이 짓을 한지 오래됬다는걸. 너가 고치지 않는다면 난 더이상 너랑 사귈 수 없다고 했더니 자기도 잘 못된거 안다며, 하지만 절대 바람을 피겠다는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재미로 하는 거라구요... 목적없이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참고로 미국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남친은 중국인이에요 하지만 미국에 산지 오래된 애라서 중국인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아요.이런 짓을 하면서 저한테 하는 행동이 변했다거나 더이상 날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거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면 바로 헤어졌겠죠 근데 행동은 그대로에요 여전히 잘 해주죠. 자신의 부모님, 친구들, 누구에게나 다 저를 소개하고, 사람을 헷갈리게 하네요.
문제는 그 이후로 제가 남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거에요여전히 사랑하지만 믿지를 못하겠어요 어느정도 이 부분에 대해서 체념하고 포기한 것 같기도 해요. 지친다고나 할까...
남자들 혼자 자기위로 하고 야한동영상 보는것까지 이해해요 남자니까요.하지만 이 짓이 발전되서 정말 실제로 만나서 잠자리를 가질수도 있는거고, 그때 가서 저한테 또 재미로 한거다 목적없이 한거다.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헤어지냐 마냐는 저의 선택이지만 아직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리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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