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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어가기 싫어요 가족이 미워요

요정일훈 |2016.07.21 22:01
조회 140 |추천 0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립니다)
고2여학생인데 정말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집에 들어오면 엄마랑 싸우기만해요 혼나는 이뉴도 다양해요 집청소 안해서 엄마한테 부탁안해서 학교 방과후 상의안해서 혼자 멋데로 해서

엄마가 사업이랑 회사일이랑 동시에 하고있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많이 힘든거 알아요 그래서 엄마가 첫째인 저한테 많이 의지하는것도 알고 다 아는데 저도 지쳐요 엄마 화풀이 받아주기도 힘들고 그냥 인생 포기하고싶을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2학년 들어서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겟다는 마음가짐을 하고 아침자습부터 토요일 자습까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나왔어요 솔직히 사람이 열심히 했으면 그에대한 결과를 기대하기 마련인데 그에 미치는 결과가 안나오니까 조금씩 포기하게 되잖아요 래서아침자습 토요자습을 안하기로했지만 잠을 줄여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시험기간에는 잔다하면서 몰랴 인강 들어가며 중간고사때보다 더 열심히 한거같습니다 그런데도 노력에 대한 보상은 안나오더군요 고 2고 아직 사랑받고싶을 나이다 보니까 엄마아빠의 위로의 말이 너무 듣고싶어서 그냥 그래도 열심히 했다라는 말 한마디가 너무 듣고싶어서 엄마아빠한테 "나 진짜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라 안나왔다" " 그냥 대학가지 말까?" 등등 투정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엄마아빠는 쓴소리만 하더군요 '넌 노력 안했다' '니 한계를 넘어설정도로 안했다' '열심히 안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니 그모양이지 잘나오길 바라는게 이상한거 아니냐'등등 하시더군요 저는 그저 큰거 안바라고 그래도 열심히 했다 다음번에 더 하면된다 등 이런 좀 힘나는 말을 듣고싶었을 뿐인데말이죠..

시험이 끝나고 동아리 활동때문에 포스터를 만들어야되서 집에서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그거 왜해! 꼭해야되? 안하면 어떻게 되는데? 등등 못하게 하려고 하는겁니다 그러고 나서 하는말이 너는 이런거 하는데에 시간쓰는거보다 영어단어 하나라도 외우는데에 시간을 써야하는거 아니냐 시간낭비하지말라고 합니다. (솔직히 틀린말은 아닌거 아는데 동아리 활동을 저 혼자하는게 아니고 다같이 하는건데 내 영어하나 외우자고 다른애들한테 피해를 줄수는 없지 않나요? ) 그러더니 어디카페에서 다른엄마들이 '저희딸이 이런거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줬어요^^ 다른분들은 뭐해주셨어요?^^' 이런글을 올리는데 저희엄마는 그런거애 답변이나 그런걸 못쓰니까 또 속상했다면서 이제는 엄마가 능력이되니아 해줄수 있다고 엄마한테 부탁하고 너는 공부에 시간을 써라 하면서 말씁하시더군요 아니 18년동안 제일많이 들은 말이 네 알아서 해라인거같은대 갑자기 엄마한테 부탁하라니.. 이일로 인해 정서불안증이 더 심해진거같아요 정서불안증으로 생긴 증상이 엄마앞에서 혼날때마다 손가락을 막 긁어요 흉터,피 꼭 나도록..

또한번은 환기 안시켰다고 엄마가 저보고 자기 딸 안같다네요 사람이라는 동물이 후각에 둔해서 같은곳에 계속 있으면 나던 냄새도 안나게 되는데 저는 집에 1시간 정도 됬으니 냄새가 안나는데 엄마는 밖에서 금방 들어왔더니 집에 냄새가 나는데 환기도 안시키고 뭐하냐고 뭐라 하시더군요 저는 방에서 공부하고있었는데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하는말이 '집에 냄새도 안나? 이렇게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어떻게 아무냄새가 안나?' 하시네여 그때 저 코감기 걸려서 더 안나서 정말로 난 냄새가 안난다 했습니다. 그러더니 엄마가 ' 그래 그럼' 하면서 방문을 쾅 닫고 나가서니 1~2분 뒤에 다시 문을 열소 하는 말이 '너 나중에 친자확인해보러 가자 넌 내배에서 나온애가 아닌거 같아' 하십니다. 냄새가 안느껴지면 엄마딸 아닙니까? 엄마가 후각에 예민한건 있지만 전 아니거든요 근데 엄마딸이 아닌거 같다네요 제일 어이없게 혼난일이었습니다

엇그제는 집안 청소 안한다고 혼났습니다. 18살이나 되서 집청소도 안도와주냐고 하실수 있는데 저 평소엔 잘합니다 엄마아빠가 매일 설거지하라하면 하고 청소기 밀라하명 밀고 빨래 널라고하면 널고 밥하라 하면 밥하고 할거 다 합니다. 근데 요즘들어 엄마만큼은 아니겠지만 몸이 너무 힘들어서 안했습니다. 그러더니 엄마가 와서 '너는 발에 뭐 않밟히냐' '한번정도는 밀수있지 않냐' ' 니나이 18살인데 이런거 하나 못하냐' 등등 구박하십니다 근데 저한테는 엄마가 나한테 스트레스 푼다라는 느낌밖에 안들었어요 그래서 엄마 화풀이를 나한테 하지 마라고 하니까 '사람취급해줄려고 이러는거다 사람취급해주지 말까'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청소안했다고 사람취급 못받는다라 잘 모르겠네요 사람취급 못받을 정도인지는..
이런 등등으로 혼나는데 저한테는 엄마가 받은 스트레스를 저한테 푼다는 느낌밖에 않드는거에요 그냥 내가 뭘 하든 가 태클거는 느낌일정도로 그러다보니 저는 엄마한테 대하는게 좀 버릇없어지고 엄마랑 더 멀리하려고 하네요 그러다가 이제는 칼로 손등을 긋습니다 정신이 아프니 차라리 몸이 아픈게 낫지 하면서 엄마한테 혼나는 날이면 4~5번씩 꼭 긋습니다 안하면 정말 뛰어 내릴거 같거든요 근데 저도 소름돋았던게 씻으면서 손등을 봤는데 거의 아물었는데 딱 드는 생각이 ' 아 다시그어야겠다'이랬어요 오늘은 허벅지나 팔뚝에 크게 내볼생각까지 했습니다.
저 어떡하죠? 이상태로 더 지냈다간 진짜 식칼로 그을거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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