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구조활동에 동참하게 만든 제 가족인 코코를 소개 합니다.
구조활동하면서 정작 늘 묵묵히 지켜봐준 우리 코코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그동안 코코랑 살아오면서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코코에게 느낌점, 행동들을 제 나름대로 하나하나 생각해보고 프로필을 작성해봤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o(^o^)o
이름 코코
별명 및 애칭
꼬꼬상,코야, 꼬꼬, 후쿠, 훅쿠~, 쿠쿠,
아이구~ 이쁜내새끼(애교피울때),
야이 코딱지야(말안들을때),
이런 망할뇬이(언니에게대들때),
야이뇬아..(까불때)
..
나이
2011년 2월생(정확히는 모름)
사람나이로 치면 6살(아직도 이팔청춘 힘이 넘치는 코코느님!!)
어렸을적 입양이 안되어 박스로 이리저리 옮겨다녀서인지 박스에대한 트라우마가 있음
아직까지도 박스를 엄청 싫어함!!
외모는
까만 터럭으로 유난히 다른견들과 다르게 단발 스퇄로 누가봐도 장군감!
아직 어려서인지 샴푸질만해도 코코 터럭이 윤기가좔좔흐름
코코 데리고 나가면 터럭이 빛이난다고 강아지에 대해서 모르는
아저씨들은 종있는거냐며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외쿡강아지들 이름을 대면서
이런개는 어디서 사냐고 자주 물어보곤함
난 그래서 당당하게 발바리입니다라고 말함
성격은
우리집에 오기전 어느 할머니밑에서 태어났는데 애기때부터 똥,오줌 아무데나 싼다고 엄청 맞았다고함
그때부터인지 사람들을 엄청 무서워함
낯선이들이나 낯선견 앞에서는 내숭인건지 늘~ 소심함,
헌데 집하나는 잘지킴,
우리집 옥상이 다 자기것인줄 암
어쩌다 한번(한달에 한두번정도?) 집에 오시는 자기랑은 영원히 친해질수 없다며 옥탑방 아저씨를 싫어함
보면 대놓고 이집에서 나갈것을 짖음으로 표현함 그래서 옥탑방 아저씨가 오는날에는
1층 아주머니가 신호를 보내줌 코코일단 방에 넣으라고,
옥상난간에 앞발하나만 걸치고 우리 집앞을 지나가는 이들을 보고 내가 이집안에 실세이고 대장임을 표현하기도함
취미는
안방 양말서랍장에 쌓여있는 양말 하나씩 하나씩 가져다가 안방 어지르기,
그 양말로 집안 구석구석 간식 숨기기
특기는
땅파기, 뜀박질,
지 몸에 소똥향수 바르면 내가 좋아하는줄알고 착각하고 있음
특이사항
내 손에 간식도 없는데 코코는 먹지마!! 이말만 하면 흥분함,
뒷발꼬락 가르키면서 요거요거 코코꺼예요?? 이말해도 흥분함,
자기집 무단으로 뒤지만 흥분함,
산책하고 쉬고 싶다면서 발도 안닦고 침대 밑에 들어간거 코코야 발은 닦고 쉬어야지? 하면
피곤한데 왜자꾸 부르냐며 흥분함,
이쁘다고 뽀뽀해도 흥분함..등등 기타 너무 많은점에서 흥분함
기타
엄마는 놀아주면서 맘마 챙겨주는사람, 언니는 산책시켜주는 사람,
민식이(제동생)은 어쩌다 한번 집에오는 반가운 손님같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음,
오도방정 떨면서 놀아주려고 잔뜩 폼잡는데 지맘에 안든다고 콧방귀 뀌면서 한심한듯 바라봄,
이른 새벽녙 해만 뜨면 KTX가 지나가는것마냥 내머리와 베개사이를 왕복 2번이상은 질주후
내가 일어나면 자기 할일 다했다며 뒤도안보고 침대밑으로 쏘옥~ 들어가버림,
나갈까?라는말은 기똥차게 알아들으면서 이리와~ 하면 뭔소리가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함,
코코 4개월무렵 강아지 특유의 켁켁 거리면서 토하는 시늉을 자주함 강아지 키우는게 처음인데
새벽에 자꾸 그런 액션을 취하길래 죽는건 아닌가 싶어 그 새벽에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간적이있었음
피검사+엑스레이 기타등등 검사란 검사는 다받고 대체 우리 코코에게 무슨병이 있는지 심각하게 앉아서
결과를 기다리는데 의사쌤 말이 배에 똥만 찼다고 건강하다는 소견을 들었음 병원비만 40만원.. ㅎ...
OTL...
어떤가요?
보다 저희 코코에 대해 이해쉽게 정리하는 포스팅이 되었나요? ㅎㅎㅎ
지금까지 코코와 함께하면서 저를 변화시키고 우리집안에 활력소가 된
코코와 앞으로도 더욱더 사랑하면서 끝까지 함께 할것입니다.
6년동안 함께 여기저기 다니며 많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함축적으로 만들어본 동영상 봐주시고
앞으로도 저희 코코도 쭈욱~~ 지켜봐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