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도니예요.
저는 견생의 삶을 산지 벌써 만 5개월이 훌쩍 넘어가고 있어요.
현재도 세상과 소통하는법들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있는중입니다.
헌데
저에게 한가지 고민이 생겼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 마음처럼 되는게 많지않다는걸 깨닫는 중이거든요.
제가 소시적에는 여러사람들에게 통통해서 귀엽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현재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굶고 다니냐는 충격적인 소리까지 듣고 말았습니다.
외모에 관심도 많을때라 속상하기까지 하네요.ㅠㅠ
제가 지금 개춘기인데 저희 엄마는 그걸 모르나봐요.
(너무 무심한건 아닌가 싶어요...)
한창 더 많이 먹고
신나게 뛰어 놀아야 제 외모가 빛이 날껏만 같은데
저희 엄마는 애기나 먹는 수준의 밥을 그대로 주는거 같거든요.
어느정도로 주냐구요?
저를 이뻐하셔서 아침, 저녁으로 그릇(냉면그릇 -0-;;)에 사료 한가득씩 주시기는 하시지만
지금이 한창때인 저에겐 제 배의 양이 찰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내가 사람도 아닌데 기존의 그릇(냉면그릇)으로 수북히 두그릇씩은 먹어줘야 아~ 이제 사료가 뱃속에 좀 들어갔구나 생각하겠는데 말이예요.
아무래도 저희 엄마가 진짜 엄마가 맞나싶어 한번 째려보는게 습관이 되어가고있어요.-_-
그래도
저를 사랑안해서 그렇게 하는건 아니니 지금은 그런가보다하고 참고 살아야할꺼 같아요.
언젠가는 저의 마음을 저희 엄마도 알아주실꺼라고 생각하니까요.^^
어제는 저희동네에 가을이엉아랑 가을이엉아 동생으로 새로운 식구가 된 쿵이
그리고 코코누이가 놀러왔었어요
오랫만에 보는 가족같은 엉아랑 누이라 너무 좋아 흥분이 가라않지 않더라구요.^^
저와 열살이나 나이차이가 나는 가을이 엉아는
저에게 무관심으로 인사를 해주지만 저를 좋아하는게 분명합니다.
어제 또 보니 저번보단 화를 덜내는거 같았거든요.^^
가을이 엉아 동생으로 새로운 식구가된 쿵이는
저보다 2개월 밑에 동생이예요.
저보다 한창 밑에라 귀엽게 봐주고 싶은데 자꾸 저에게 도전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조만간 제가 따로 불러놓고
견생에대해서 교육을 좀 시켜야할꺼 같아요.
삶 자체가 아스팔트 도로처럼 평탄하지만 않다는걸
엉아로써 보여줄테니 달라지는 쿵이 모습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우리 맴버중에 꽃중에 꽃인 코코누이는 여전히 저를 피하는거 같아요. ㅠㅠ
제가 아주 어렸을적에는
그나마 제옆에 있곤했었는데...
이제 코코누이의 등치를 두배이상 넘어가다보니 더더욱 멀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슬펐어요. ㅠㅠ
성격도 여전히 까칠하구요.
무엇보다도 도통 제옆으로 오려고 하지 않는거 같아 가슴이 아팠어요.ㅠㅠ
요즘 제가 하루죙일 집에서 틀어놓는 티비를 보고 느꼈는데 티비에 나오는 연상연하 커플들이 많더라구요.
제눈에도 보기 좋아보이고해서 코코누이가 마음을 조금만 열어준다면 같이 공놀이도하고 맛난 오리고기간식도 뜯으면서 대화라도 하고 싶지만
도통 마음을 안여니 아무래도 다른 연상녀를 찾아봐야할꺼 같아요.
오랫만에 엉아랑 누이랑 그리고 쿵이까지
만나서 저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가을엉아, 쿵이, 코코누이도 마찬가지였을꺼예요.^^
맨날맨날 어제같이 저희동네로 다 놀러왔으면 좋겠는데...
저희 엄마가 허락해주지 않으시겠조? ㅠㅠ
그래도 가끔씩은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준다고 하니
저희 엄마가 밥은 조금줘도
역시 저희 엄마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