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 대한 디스 혹은 저격을 하는 것이 아니며 신앙인의 믿음을 리스펙한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종교라고는 말했지만 사실 기독교에 관한 이야기임.
일단 필자는 종교가 없지만 종교에 관해서 나름 고찰을 꽤나 해봤음. 그래서 사실 개인적인 정리는 끝이 났지만 이 또한 나혼자만의 사고에 갇혀 있지는 않을까 해서 이 글을 올리는거임.
막상 글을 쓸려니 어디서 부터 어떻게 말해야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쓰자면 그 기독교를 어떻게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음.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구약부터 살펴봤을 때 구약은 이스라엘쪽 유대인들의 신화 혹은 설화에 가까운 이야기임. 우리나라로 따지면 단군에 관한 스토리와 같은 맥락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그냥 그러한 스토리구나 하고 파악하면 될듯.
그 다음이 예수의 이야기다. 예수와 열두제자 이야기 같은 것을 살펴보면 실제로 대단했던 사람들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하다. 그정도로 대단했으니깐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이 아닐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독교를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믿느냐는 것이다. 유대인이나 유럽쪽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는 것은 당연하다. 그들에게는 그것이 단순한 종교를 넘어선 역사와 문화이기 때문이다. 동양에는 그만큼 불교가 문화로 잡혀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이것이 틀렸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동양권에서 기독교를 믿기엔 뭔가 너무 동기부여가 약하다고나 할까? 예수와 열두제자가 유럽쪽 지역에서 은혜를 베풀었지 동양권에다 베푼것은 아니니깐!
종교를 이해타산적으로 따지는 것은 옳지않지만 따지면 그렇다는 것이다. 사실 예비신부들과 목사 그리고 신도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한테도 물어 봤지만 예비신부나 목사들은 종교를 배울때 이런 논리들에 대해 방어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는건지 엄청 메뉴얼스럽게 대답하는 느낌이 었고 신도들은 거의 그냥 맹목적인 믿음을 보여줬다.
기독교의 성서라든지 실제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냐니 오병이어라든지 3일만에 부활했다든지 뭐 이런 것에 대한 내용에 대해선 뭐 진짜든 아니든 상관 없다. 결론은 성서를 통해 예수와 열두제자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했고 결국 사람들은 그 성서를 읽고 그들을 맹목적으로 믿고 있으니깐!
종교라는게 사실 뭐 진위여부를 그렇게 따질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종교를 믿어서 종교를 믿기전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면 그 것 자체로 종교를 믿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동양권에서 그들의 스토리를 그렇게 맹목적으로 믿을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그리고 다소 안타까운 것은 자기가 믿고 따르는 것은 좋은데 그게 다른 사람에게도 진실인 것 마냥 말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라고 말하는데 믿는다는 뜻이 무엇인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신뢰를 하라는 것 아닌가? 보통 1+1은 2이다 라고 말하지 1+1은 2라고 믿는다고 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의심할 여지가 없이 2이기 때문이다. 근데 예수님을 믿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불확실한 요소가 있음에도 신뢰를 보내라는 요구같다고나 할까?
여튼 두서없는 글이 될거 같았는데 역시 두서없는 글이 되었다. 어떻게 결론을 내야 될지도 모르겠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종교에 대한 디스나 저격 비난에 대한 의도는 없으며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고찰임을 다시하며 이글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