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반전쯤 100일정도 만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남성입니다
제 나이는 올해30살 여자친구는 21살 꽤나 나이차이가 많은 커플이었습니다..
장거리 커플이었으며 여자친구는 노량진에서 공시를 준비중인 학생이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주 2회이상을 퇴근후 서울로 왕복하며 연애를 하였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전 사람 얘기를 가끔씩하더군요..
예를들면 남자친구와 여행가서 잠자리한 얘기나 민망하지만 저와 전남자친구와의 잠자리비교등등..
또한 그친구는 학원에 다닌지 1년이 좀 넘은상황이었으며 얘기 하더군요..학원에서 5명이상 남자를 만나봤다구요..
사귀는 동안 참 의심갈만한 행동을 많이했습니다 학원에서 친한 오빠가 여자친구랑 싸웠다고 단둘이 술한잔 해야하는대 외박을해야할거같은대 허락해달라거나 저와 데이트도중에 저랑사귀기 두달전 헤어졌던 전남자친구의 미련섞인 문자와 한시간동안 그남자와 통화를 하는행동등등..
이말고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여우같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곰같고 옷도 항상 후줄근하게 입고..저는 옆에서 항상 공부에 지칠 그녀를 지켜주고싶은 마음만 컸습니다
100일만나며 여러번 헤어짐 만남을 반복했습니다 지치거나 식은게 아닌 단순한 싸움으로 인해서요..
헤어지잔 말을 내뱉은그녀 제가 붙잡은 적도 있었으며 그녀가 먼저 연락을하여 재회한적이 있었습니다
한달반전쯤 친구들과 만난자리에서 갑자기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오빠 나 지금 기분이 몹시 우울하니 집에 들어가달라 12시까지 들어가기로 약속한상황이었으며 제가 20분정도 늦게 들어가게되었습니다
후에 새벽2시쯤 연락이 오더군요 오빠는 집에들어가서도 연락안하는구나 나 힘들다 헤어지자
이렇게 처음 이별을한후에 제가 이주일정도후 다시 연락해봤습니다
참 반갑게 연락을 받아주더군요..자기 공부 열심히하고있다 앞으론 공부에 집중하고 남자는 두번다시 만나지 않을 것이다. 오빠 정말 너무많이 사랑했다
자기 없는동안 다른여자 만난거아니냐 서로 격려의 메세지를 주고 받으며 잡을 생각이 간절했던 저는 이여자가 정리를 다했나보구나..하며 체념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주후 알수 없는 후폭풍이 오더군요 전화를 하여 물어봤습니다 오빠에게 이별을 말할정도로 그때 그렇게 큰일이었어?후회한적 없어?물으니 태연하게 후회한적없었는대?라고 대답하더군요..제가 그때 참았어야했는대 이주동안 힘들게 지낸시간을 생각하니 울화통이 터지더군요 그녀에게 전남자친구로인해 큰상처를 받았었던적이 있었는대 그 일을 얘기하며 앞으로 그따위로 남자만나지말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충격을 받더군요 또한 저도 바로 후회하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늦은밤 답장이 오더군요 자기도 헤어지잔말을 처음내뱉고 많이 힘들었고 후회도 했으며 공부만 하려했는대 서로 이제 이렇게 상처주고 어떻게 다시만나냐 이대로 끝인것같다..
체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제가 다시연락하여 잡았습니다 남자가 생겼거나 나에대한 마음이 조금도 남아있지 않으면 대답해달라고 그래야 나도 당장은 힘들겠지만 조금이나 쉽게 마음정리 할수 있을거같다고..돌아오는대답은 앞으로 공부만 할것이며 연애는 안할것이다 오빠랑 헤어지고 연락하는남자 없다 또한 오빠에 대한 마음이 있든 없든 지금은 만날생각이없다 시험붙으면 우리 그때까지 서로 그대로면 다시보던가 하자
제가 잘못한 상황이 맞고 여자친구는 현재 시험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상황입니다..
근데 의미부여하면 소용없겠지만 제가 선물해준 목걸이며 인형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행복해보이는 사진을 올리는가 싶더니 돌연 사진 모두 내리고 카톡안함이라는 글을 써넣다가 다음날이면 또 자기 사진에 하트를 넣고 프사를 바꾸는둥 보는 제가 많이 심난하더군요..
물론 힘들다는거 알고있습니다만 여성분들이 봤을땐 어떤상황같나요..
남자쪽에서 모든걸 바쳐 물질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헌신해주었다는 상황을 가정할때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릴게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