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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해외 아니면 국내?

조언좀요 |2016.07.23 22:12
조회 39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고3인 학생인데 20대 판에서 조언좀 구하려 해요너무 길다면 맨 마지막으로 스크롤 내려주세요ㅛ 일단 저는 음... 어렸을 때부터 저희 아빠 직장 때문에 해외로 많이 다녔어요. 근데 그게 쭉 해외에서 산 건 아니고 외국에서 3년 한국에서 2년 이런식으로 왔다갔다 했거든요. 그래도 일단은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졸업할 줄 알았는데 어찌저찌해서 고1때 다시 해외로 나오게 됐어요. 당시에는 그렇게 자세히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네요. 일단 요점은, 대학교를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요. 지금 성적으로는 넣고싶은곳 다 넣을 수 있어요, 해외든 국내든. 조금 재수없게 들릴 수 있겠지만 sat는 2350점 나오고 IB 프로그램이란걸 하는데 41/42 정도가 나와요. 물론 방과후도 열심히 했어요. 봉사활동도 후진국에 살다보니까 저절로 쌓이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한국 대학생활에 대한 일종의 로망?같은게 있거든요. 봄에는 친구들이랑 벛꽃놀이도 가고, 여름에는 같이 여행도 가고... MT도 한 번은 가보고 싶고, 쨋든 하고 싶은것이 많아요. 물론 이건 다 거짓된 환상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취업 스트레스에 경쟁에, 한국으로 온다고 매일 좋은일만 있는건 아니겠죠. 그래도 저는 이제 해외로 가는게 뭔가 질리고 외국 애들이랑 친구도 많이 해봤지만 뭔가 제 한국 친구들보다는 2% 부족한 느낌같은게 들어요.저희 엄마는 제가 미국쪽으로 가서 장학금이랑 보조금 타서 생활하셨으면 하는 눈치인데 뭔가 대학가서도 1등하려고 아등바등 하는게 싫어요. 거기다가 저희 가족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안봐도 절약하며 사는 제 모습이 그냥 그려지건든요. 가장 예뻐야 할 20대 초반에 후줄근하게 있는 제 모습을 상상하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싱가포르 얘ㅣ하시더라고요. 취업도 잘되고 학비도 싸다고. 근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졸업하고서는 한국에 돌아와서 정착하고 싶은데, 이 학벌주의 사회에서 싱가포르 대학을 과연 알아주는지 잘 모르겠어요.그래서 결론은, 한국 대학생활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만약 서연고나 스탠포드대 급 되는 미국 대학교 중에서 정하라면 굳이 힘들게 유학생활을 할만큼 미국 대학교에 가는게 서연고보다 플러스가 되나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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