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여사친인데, 얼마전에 동기들끼리 여럿이서 놀러가서 놀다가 이 아이 옷이 찢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잘 때 입으려고 가져갔던 후줄근한 5천원짜리 흰 티를 빌려줬어요.
잘 세탁해서 돌려주겠다길래 그러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어제 톡을 하다가
이 티셔츠 자기가 가지면 안되겠냐고 그러길래, 5천원짜리 싸구려라고 걍 버려도 된다고 했는데
니 냄새 나서 좋다고 가지겠다네요.
혹시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는 걸까요?
전 얘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런거 하나에도 심쿵하고 의미를 찾게 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