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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고2때 오싹하면서 웃긴경험 ㅋㅋ

키야니르 |2008.10.15 13:39
조회 495 |추천 0

 

이제는 대학생이여서 술집출입도 자유롭고

 

슈퍼같은곳에서도 주류 구입이 자유로워진 파릇하지만 겉은 푹삭은 20세 청년입니다.

 

제가 적어드릴 경험담은 제가 고2 여름  강원도 양양 한남 초등학교 근처 계곡에

 

놀러 갔을때 있었던일을 소개해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아직 청소년딱지가 남아있었을때는 정말 무서운일이라면 무서운일이였겠지만

 

지금은 마냥 헛웃음 짓게하는 추억입니다.

 

그당시 사건의 전말은 이렀습니다.

 

친구들과 계곡에서 신나게 놀다가 조금 어둑해지고 배가 출출해져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 준비를 하다가,  문뜩 한 친구놈이

 

"야 oo야 삼겹살 먹는데 소주나 마시면서 먹는게 어때?"

하고 다른 친구에게 물어보더군요, 다른친구도 그 말에 동조했는지

여차저차 해서 소주를 마시기로한 저희는 그 근처에 슈퍼가 어디있는지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곳이라 구멍가계라고

해야될듯한 가계하나만이 있어서 그 가계에서 소주를 사기로 결정본

저외 친구 다섯명....

그중에서 저와 다른친구 한명이 소주를 사오기로 뽑혔고 고등학생으로

몰릴 사태에 대비해, 여러가지 대사를 마춰본후 친구한명과 가계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마..그때 마춰봣던 대사가 "아아..대학친구놈들이랑 여름방학이여서 동해안쪽으로 여행

온거에요 " 민증이 있냐는걸 물어볼까봐 "아 계곡텐트안에 지갑나두고 돈만들고와서 가지고

온후 사갈까요?"라는 대사도 연습했었어요 ㅋㅋ

 

계속 글을 이어가자면 친구와 가계에 들어가니 주인 아주머니가 나오시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소주사러왔는데 소주 어디있어요?"하니 아주머니가

"저어 구석 냉장고에있어"하며 소주가 있는쪽을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그당시 '아......다행이 민증검사는않하는건가..?'라며 안도에 한숨을쉬었었던...

그래서 저와 친구는 소주7병을 들고 계산대?(가계옆에 붙어있던 가계주인 아주머니집 마룻바닥) 에 가져다 놓았고..계산을 하려할때!!! 아주머니가

"혹시 고등학생 아니야?"하고 묻는게 아니겠어요?

더욱더 놀라운건 저를 가르키며 "이학생은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하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저를 어디서 보셨다는건지...유명인도아니고........"

저와 친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차분히 연습했던 대사들을 구사하며 참 다행스럽게도

소주 7병을 구입해서 잽싸게 계곡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에 학생이여서 그랬는지모르겠지만, 가슴이 철렁했던건 삼겹살과 소주앞에서 잊혀졋고

저와 친구들은 2박3일을 즐겁게 계곡에서 놀고 집으로 정상적으로 귀가를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 사건은 끝난게 아니였으니...짐을 다풀고 욕실에서 씻고나온 저에게

저희 어머니가 하신말씀이..제 가슴을 또한번 철렁거리게했었으니...

"oo아 너 놀러 간데가 어디라고 그랬었지?"

하며 물으시는 어머니께 저는

"아 양양에 한남초등학교 옆에 계곡이요 왜요?"

"거기에 너네 막내외숙모 언니가 과수원겸, 가계 하시잖니 거기에 가계가 딱하나라던데

 혹시 않가봤니?"

".................................."

 

.... "이학생은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

"거기에 너네 막내외숙모 언니가 과수원겸, 가계 하시잖니 거기에 가계가 딱하나라던데

 혹시 않가봤니?"

.........................아......꿈.....

 

이렇게 저의 고2때 오싹하기도하고,웃기기도한 추억얘기를 적어봣습니다...지금은

잘모르겠지만 정말 그 당시에는 딱하나 있던 가계였어요.....못믿는분들계시겟지만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일뿐이에요 ㅎ 좋은 하루들되세요 ^ ^

 


글쓴이 http://www.cyworld.com/0106370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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