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많은 조언을 얻을수 있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저는 20살 평범한 여대생이고 성격자체가 감정기복이 없고 무덤덤한 성격입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혼자 해결하는 편이고 친구에게 미주알 고주알 얘기도 안하고요.딱히 친구들이랑 카톡도 안합니다. 할말이 있거나 꼭 필요한 말만 하는 타입이구요...
근데 올해 대학교에 들어와서 사귄친구가 있는데 제가 좀 감당하기 힘드네요. 제가 겪은 이 친구 성격은 말을 직설적으로 하고 거침없고 고집이 셉니다. 끝까지 자기가 맞다는 주의구요..뭐 이런건 다 참을수 있습니다. 고집부리면 너가 맞다 라고 한마디 해주고 직설적이고 거침없이 말하는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니까요
제가 가장 싫은게 미주알 고주알 제게 카톡을 해요 오늘 날씨진짜덥지않냐는둥 오늘 내가 어디어디 갔는데 이런데가 있다더라 나중에 같이가쟈 이옷은 어떠냐 저옷은 어떠냐 여기 이쁘지않냐 너무 갖고싶다 끊임없이 카톡을해요 저에겐 이런 카톡들이 부담스럽습니다. 하나같이 형식적인 답을 원하는 느낌도 받아요.
마지막으로 감정기복이....너무 심합니다...좋을땐 엄청 업되있다가 다운되면 징징거림의 끝판입니다. 한두번 받아주니깐 계속 저한테 기대네요;;
인연을 끊어라 호구처럼 가만히 있냐 왜 다 받아주냐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말 할수 없지만 무서울 정도로 후폭풍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간 이 친구가 어떻게 난리칠지 상상 이상입니다.
그래도 저 나름대로 카톡도 씹고 징징댈때도 피하고 나름 대처를 한다고 했는데 끊임없이 저한테 연락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앞으로 얼굴보면서 공부해야하는 동기라서 모질게 하고 싶진않고 저에게 계속 오는 카톡을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징징거릴땐 어떤식으로 반응을 해야 하는지 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