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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게 욕들을 일인가요?

ㅎㅇ |2016.07.31 12:39
조회 14,896 |추천 9
방탈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고등부 를 다니고 있어요.
교회에서 삼계탕이 나와서 반 끼리 밥먹으러같이 갔어요.
그런데 제가 발라먹는걸 잘못하거든요.그래서 다른 애한테 줬어요.그런데 그 애가 왜 안먹냐 그래서 닭이 다리만 있는게 아니라 목만 없고 갈비뼈 몸통 이런게 다있어서 좀 징그러웠거든요.그래서 징그럽기도 하고 내가 발라먹는걸 잘못해 라고 말했더니 왜 잘 못발라먹냐 고 묻는거예요.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발라준거 먹어서 그렇다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전 삼계탕 국물에 밥하고 김치하고 먹는데 너무 맛이 없는거예요.선생님한테 맛이없어서 못먹겠다고 먼저 가겠다고 했어요.그랬더니 그 애가 시어머니한테 구박 많이 받겠다.이래서 복스럽게 먹는 여자랑 결혼해야돼~공주같이 자라가지곤 ㅋㅋ 이러는거예요...너무 어이가없어서 헛웃음 짓고 나왔어요.
물론 밥 깨짝깨작 먹고 편식하고 하는 모습이 안 좋아보일수있지만 사람 개취니까 존중해 주어야되는거 아니예요?먹는 모습으로 성격이 까탈스러울거 같다 이런거 다 사람 나름인거 아닌가요?



추가)어이가 없다 정말 ㅋㅋㅋㅋ 장애인에요?저 손 멀쩡하게 다 있고요 진짜 발라 먹을줄 몰라서 저런말을 했겠어요??깔끔하게 못발라먹으면 욕먹으니까 그런 소리하면서 닭을 준거죠.그리고 엄마가 발라준거 먹어서 그렇다 이말을 왜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여요?제가 젓가락질 잘못하니까 그런걸 장난스럽게 말한건데 엄마가 제 밥까지 떠먹여줄주아셨어요??그리고 저 닭을 원래 안 좋아해요 그래서 치킨도 안 좋아해요. 그래서 제목을 편식이라고 한거구요.
추천수9
반대수144
베플옹냐|2016.07.31 13:12
어머니께서 딸을 장애아로 키우셨네요...젓가락질을 못하나봐요ㅡ.ㅡ
베플고구마답정너|2016.07.31 13:21
그건 편식이랑은 개념 자체가 다르죠다 엄마가 발라주면 먹고 내가 하기엔 징그럽고 힘들고...이말을 100명한테 물어봐도 욕먹을만한 행동입니다
베플ㅋㅋ|2016.07.31 14:50
솔직히 글쓴이 상황이든 그냥 편식이든 짜증나는건 맞아요. 제 친구중에도 곱창 순대 회 해산물 파전 이런거 못먹고 심지어 삼겹살도 녹차가루 안뿌리면 안먹는 애가 있었어요. 친구들끼리 모여서 뭐 먹을까 이거 먹을까? 하면 걔는 무조건 안돼 안돼만 외쳤다는.... 진심 짜증나요. 걔네 엄마도 저희 볼때마다 본인이 애를 잘못키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글쓴이 상황은 진짜.... 엄마가 애를 잘못키운 경우인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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