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이구요.
얼마전 여차친구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고
싸우게된원인은 설거지 때문인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누가잘못 한건지 봐주세요..
여자친구는 혼자 자취를 합니다.
여친은 평소 집순이라고 할까 집에 있는걸
좋아하고 저는 사귀고나서 자주 놀러갔어요.
집에가면 영화다운받아보고 술도마시고 재밌게
놀았는데 초반엔 여친이 라면도 끓여주고
되게 잘해주다가
계속 사귀다보니 여친이 놀러가면 처음사귈때처럼
엄청 잘해주진 않더라구요.
첨엔 설거지랑 음식도 본인이 다하려고하고
제가 하려고해도 말리고 했구요.
사건이 터지게된건,
여친이 라면먹고 저한테설거지를 시키길래
군말없이 설거지를 했구요.
설거지다하고 티비보는데 여친이 저보고
장난하냐고 설거지꼴이 이게뭐냐고 뭐라하는겁니다.. 저는 설거지를 처음해봐서
제대로 못했을수도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했는데
여친이 헤어지자는겁니다.
설거지 하나로 그사람의 뽄새?를 알수있답니다.
밥그릇에 고춧가루와 거품이 그대로있다면서
태도를 보면 알수잇다나??
전 정말 설거지를 처음해봤는데 너무하다 싶었습니다. 첨에 잘해주던 여친이 매일 만나다보니
내가 지겨워서 그런건지 먼지.
솔직히 여친집 놀러가면 밤에 놀러가고 아침이나 점심되면 저를깨워서 자꾸 보내거든요.
뭣땜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생겼을수도
있구요. 설거지때문에 헤어지자는건
너무하지 않나요?
계속 붙잡아도 냉정하네요.
처음으로 예쁜여친도 만나고 첨엔 착해서
좋았는데 설거지하나 잘못한게 먼 죄라고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댓글다 봤구요,
네 사실 설거지 할때 좀 귀찮아서 대충한것도
있긴한데 헤어질이유까진 아닌거같거든요.
제가 할머니랑 둘이살거든요.. 집에서 설거지를
해본적이 없었어요..
제가 돈이없고 일도 안하는건 여친이랑 계속
같이 있고싶어서 매일 찾아간건데
보고싶어서 연인끼리 자주보는게 당연하자나요. 일하면 여자친구를 못보니까요.
물론 여친이 저랑 먼가 다르게 귀한집에서
자란티도 나고 여친이 집에가라고 깨우면
어쩔수없이 집에 갔지만 가랄때 안간적은 없어요.
여친이랑 있음 기분좋고
여친이 해주는밥도 정말 맛있고
할머니가 집에서 해주는건 진짜 맛이없거든요.
여친은 요리도잘해서 제가 생전 처음 먹어보는것들 이였고 여친한테 말없이 찾아가면
저녁차리고 있었고
밥먹었냐 물어보고 안먹었다그러면
제꺼까지 차려주더라구요.
그리고 밥 안차려줄땐 제가 혼자 라면 끓여먹고
폐 안끼치려고 노력했구요.
저는 여친이 다른남자 만날까봐
불안해서 가기싫은것도 있어요.
여친이 너무 예쁜데다 요리도잘하고 몸매도좋고
이렇게 예쁘고 잘난여자 만나본적이 없었고
만날기회가 없을까봐
다른여자랑은 다르게 매일찾아간건데
여친한테가서 뭐라고해야 다시받아줄지..
이번에 설거지 시키면 더잘할자신있거든요..
앞으로다신 이렇게 예쁜여친 못만날건데..
여친이 날 만나준것도 신기하고..
어떻게 해야 맘을 돌릴까요
사실대로 저희집사정 얘기하기도 쪽팔리고..
어떻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