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는 20대 중반 직장다니는 남자입니다..
지하철..출퇴근시간에는 사람들 정말 많자나요..
대구도 지하철 평일 오후에는 사람 별루 없지만 출 퇴근시간에는
꽉 차거든요..
사람이 많은 만큼 꼴불견인 사람들도 좀 많구요...여러가지 있겠지만..
저는 오늘 일었던 일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도 다른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8시경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감기 몸살이 나.. 기분도 다운되고 짜증은 심해지고...
그런 기분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옆에서 어떤 한 여학생이 탔는데..
순간..!! 엠피3 로 음악을 듣고 있던데...
그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잘 모르는 노래지만 가사까지 다 들릴
정도로 심하게 볼륨을 높혀 놓았더군요..그렇게 틀으면 귀 안 멍해질란가..
평소에 남이 뭘하든 신경도 안쓰고..나서지 않는 성격이라..
그냥 참고 가고 있었죠..다른 사람이 말해주겠지 하고..
그런데 다들 그 학생 쳐다만 보고 가만히 계시더군요...
평소 같았음 참았을 저이지만...오늘은 정말 몸 상태 때문인가..짜증이
심하게 나더군요..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 학생에게..
"저기요...조금 시끄러운데..볼륨 조금만 줄이면 안될까요..??"
이랬더니....
그 여학생..曰 "신경끄세요 그럼.."
순간~!!! 멍~~했습니다.. 머릿속이...
그 말 듣고 저도 열이 받은지라..욕하고 막 뭐라했네요..
그러리까 그 여학생 바로 내리더라구요..원래 내릴 역이였는지..
아님 그냥 욕 먹으니까 내린건지....
저도 원래는 그런 성격이 아닌데..정말 몸이 아프고 피곤하면...
성격이 심하게 변하는가 보네요...둥글고 둥근 성격 좋아하는데..^^*
암튼 요즘 애들 공공장소에선 조금더 조심하고 개념 조금만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나이드신분들도 많고 그렇자나요~~^^
어느덧 퇴근시간이 다가오네요..이놈의 감기는 떨어질 생각도 않고...
다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저녁 맛있게 드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