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후반 미혼여자임
이번에 친구가 이나이에 불구 재혼을했는데 좀웃기고 화나서 주절해봄 ㅋㅋ
편한게 음슴체로 써보겠음
나한테 중학교 친구가 있음 같이 친한친구도 3명더있음
이친구를 뭉이라고 하겠음
뭉이는 어릴때부터 이뻐서 남자들이 많이꼬였음
여중여고 나왔는데도 다른반 여자애들이 찾아와서 내남사친이
뭉이소개해달라 하고 인기 많았음 아쁜거 인정함
뭉이도 이걸알고 즐기는거 같음
쑥쓰러워하는척하면서도 그인기를 좋아하는것같고 결국 자기좋아하던오빠랑
고딩때사귐 ㅋㅋㅋㅋ 자기는 공부만 할거라더니 결국 사귐
그렇게 3년연애하더니 친구 서울로 대학오면서 헤어짐
내생각에는 서울와서 인기더많아지니 헤어지자 한거같음
자기말로는 오빠가 바람폈다는데 자기가 질려 찬거같음
그이후에도 얼굴덕에 연애 잘하더니결국 24에 결혼한다고함 ㅋㅋㅋㅋ
혼전임신도아닌 정말사랑해서 결혼한다는거였음
잘살라고는 해줌 후회하지말라고도 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확히 2년만에 이혼함
이유들으니 남편 바람폈다고했음 그럴사람으로 안보였는데
니가바람핀거아님? 이러니까 자기는 연락하는 남자들도 없다고했음
근데 내가듣기에는 뭉이가 가게하는데 손님들이그렇게 들이댔다고함
그래서 남편이 지친거 아닐까 생각함
근데웃긴게 이번에 연하하고 이혼한지 3년도 채안되서 재혼할거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는 결혼같은거 안하려고하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괜찮고 자기를 눈치보지않게
좋은사람으로 살게 해주고싶은 사람이라나 뭐라나 말은 거창함
단톡방에서 딴친구들은 축하한다 부끄럽게 생각하지말고
이번에는 이쁘게 잘살아라 하면서 결혼식 가주겠다 이런말함
내가 근데 니남친이 너이혼녀인가 아냐고하니까
한참 답안하더니 남친도 알고있고 그래서 너무 고맙다며
자기가 더잘할거라며 또 말거창하게 함
나는 주말에 쉬기힘든 일하기도하고 결혼식 가기 힘들수있다고하고
다른친구들은 회사다니니까 다 가겠다고 했음
뭉이는 고맙다면서 웃음웃음 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한테 개인톡하더니
ㅇㅇ 아 너 주말에는 쉬기힘들텐데 나땜에 주말에 휴가안빼도된다고
결혼식에 두번부르는것도 미안하다고 힘들게 오지말라고했음
그래서 갈수있음 가겠다고했더니 응 알겠어..ㅎㅎ 이럼
딴 친구한테 뭉이가 딴사람들은 한번결혼하기도 힘든나이에
그것도 연하랑 재혼하는거 너무 아닌것 같다고했더니
자기도 너무 놀랐는데 잘살길 바라자하면서 돈모아서 선물사주자고함
나는 결혼식도못갈거같다고 가서밥도못먹을거고
저번결혼식에 축의금했는데선물은 아닌거같다고 안하겠다고했는데
보니까 나빼고 딴친구들은 다했음
뭉이한테는 따로연락해서 니결혼식에 가기힘들거같다고
미안하다고 했음 잘살라고했음
뭉이는 괜찮다고했고 나는 잘살라고 말잘해줌
그리고 뭉이가 결혼했음
그리고 나한테 신행갔다오면서 선물이라고 스틴로션선물해줬음
결혼식도못갔는데 너무 고맙다고했음
근데 딴친구들은 내 스킨로션이랑은 비교도안될만큼 엄청나게 좋은거 받음
뭉이한테 나만결혼식안가서 선물이 다른거냐고 단톡방에서 물어보니
민망해하면서 미안하다고 했음 ㅋㅋㅋㅋ
그래서 뭉이한테 접 섭섭하다고 좀 소외감 느낀다고했더니
한참 답안하더니 미안하다고 장문으로 글써놓고 단톡방 나가버림
딴친구들도 아무말없고 뭉이는 초대해도 말안함
딴친구들은 나한테 좀 유별나다고 하는상황임
근데 난뭉이가 일부러 착한척하면서 나 나쁜년만드는 보임
뭉이집 찾아가서 화내고싶은 심정임
시원하게 말해주고오고싶은데 뭐라고 해야좋을지모르겠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