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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여러분이면 어떤선택을해요?? 여자분들만 봐주세요ㅠㅠ

베리바니 |2016.08.03 23:59
조회 5,431 |추천 5
사귄지 1년6개월만에 임신됬어요....7주.....

제나이28
요빠나이 33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여서.. 두서없이 써내려가는 글.. 양해부탁드리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남자친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근대 결혼 확신이 안서요.....
경제력 같은건 다 안정되어있어서 문제가안되는데..
제가 용납할수없는건...

1. 사귄지 6개월만에 남자친구가 돌싱이란걸 알게됬어요
(이유는 부인이 잘못했다고 쓴 편지를 봤어요..무슨잘못인지는 안써져있어서 모르겠음 5년연애 6개월 결혼생활로 끝으로 헤어진걸 알게됬어요..) 그래도 애가없어서 참고 만났어요 너무 좋아하니깐....

2. 사귄지 8개월만에 새벽까지 연락이안되서
집으로 찾아갔어요..
가니 다른년이랑 둘이 술마시고있더라구요...
집안을 뒤집어놨어요 그년도 저희아무사이아아니라고하면서 도망가더라구요..오빠는 저를 비참할만큼 붙잡더라구요 거의2주동안 헤어져있었는데 2주동안 집에 찾아와서 울고불고..매달리고 정도정인지라 다시 만나줬어요..

그이후로는 엄청 잘해줬어요.. 그러다가 시간이지나니
평범한 커플로 돌아가긴 했지만..

나쁜생각이지만 연애만하다가 더 좋은남자 생기면 이별을 고하겠노라고........


근대... 이렇게 임신이 되어버렸네요........
낳으려고 생각중인데...
오빠 행동들이 저를 너무 화나게해요.. 임신사실알고
오빠집에서 계속 지내는중인데
회사갔다와서 피곤하다고 티비만보고....
저는 안중에도 없더라구요...
발목잡힌 기분이예요....

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꺼예요....?
만약 본인이 이런 상황에 처하셨으면 어떤 선택을 내리실꺼예요ㅠㅠ????

저진짜 미치겠어요...

제인생......이렇게 살아야할지...
오빠가 너무 좋아서 감성적으로는 받아드릴수있는데
도저히 제 머릿속 이성적으로는 왜이렇게 받아드리기가 힘들까요...
추천수5
반대수0
베플ㅎㅎ|2016.08.04 15:26
저 28살 여자입니다 . 솔직히 제 주관적인 생각말할께요. 애기 지우시고, 헤어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남자분이 안중에 없어하셔서 그런건 아니에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2주동안 헤어져있을떄 남자분이 엄청 붙자고 울고불고 하셨다 하셨죠. 그럴수밖에 없었을거라 생각듭니다. 자기가 돌싱인걸 알았어도 자기를 좋아해주고 만나줄 여자는 이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여자분밖에 없을꺼라는 생각에 죽도록 매달렸을꺼라 생각듭니다. 다른여자분들 같았으면 뒤도안돌아 봤을테니까요. 이런일이 있었는데 방에 여자와 단둘이 술을 마셨다구요? 연락도 없이 연락을 해도 단둘이 술을 마신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술집이면 차라리 이해를 해보도록 노력이라도 했겠죠. 근데 방이잖아요 ?? 무슨일 있어도 모두가 의아해 하지않는 상황이죠. 결혼전에도 날 이렇게 속이는데, 결혼하고 나서 .. ?? 말 안해도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뱃속에 있는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죠. 근데 전 .. 아직까지는 뱃속에 있는 아기보다는 밖에서, 지금 현재 세상에서 살고 있는 제 자신이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행복해야 애기도 행복하니까요. 현명한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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