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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강의/원격과외 회사 "말빨"알바 후기

닌난논 |2016.08.04 13:13
조회 968 |추천 0
요즘에 경기도지역 인천 천안 그리고 전라남도 대전 광주 중심으로 화상과외하라고 전화오는 엄마들 많을거에요

왜냐면 회사가 오후부터 밤10시까지 전화돌리거든요
어딘지는 말안하겠는데 원격과외라는 말로 홍보하기가 어렵고(걍인터넷 실시간으로 과외받는다는거니까) 엄마들이 잘 안믿으니까 장난아니고 어마어마하게 구사력 쩌는 상담원들이 교사인척 전화를 돌려요 어디어디 교사고무슨과목 가르친다
다 개뻥이고 그냥 신뢰주기위해서 엄마한테 속여서말하는거임

자료도 엄청 섬세하고치밀하게 준비해서 전화겁니다 그지역의 동네 초등학교 아파트이름까지 다 자료 보고 그쪽에 선생님들 분포해있다는식으로 거짓말을해요 뭐거짓말은아니죠 이런 포장을 믿는분들덕에 사실로 되기도하니까

직원들 가르칠때부터 회사에대한 충성심?같은걸 기르기위해 회사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분위기 어필하는데 실상은 능력없으면 나가라고 눈치주는분위기임ㅇㅇ

하루살이분위기죠 당일에 엄마 방문 약속 안나오면 눈치받고 나오는사람은 엄청 오구오구해줌ㅋㅋㅋㅋㅋㅋ

지금 한 몇달일한분은잘버티는거고 1주일 뭐 하루일하고 때려치는분들 많은데 회사는 오히려 그런애들 신경 안쓰고 신나게 "말빨좋은신입" 뽑는분위기ㅎ

그냥 갈수록 회의감과 전화로 자꾸 귀찮게 하며 욕먹고
진상부리고
텔레마케팅이 원래 이런분위기라는건 알고들어온거지만 그냥 회사분위기가 겁나게 부담스럽다 이거에요..

암튼 아이 성적 안나온다고 하면 이제 자기주도학습 중요성 내밀며 혼자서 해야된다 해야된다 우리가 해드리겠다 하고 꼬시는데 그 상담원분은 절대 교사가 아니고 학원선생님도 아니며 그냥 방문잡으려고 혈안된 일개상담직원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ㅋㅋ

저도상담원 알바하면서 우리회사 프로그램 이용했던 엄마들 만나봤는데 다 개실망하고 돌아섰던분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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