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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다시 시작한 연애 그리고 끝

0722 |2016.08.07 15:19
조회 221 |추천 0
아 어디에 조언을 부탁해야 할지 모든 게 손에 안잡히고 하기싫어 네이트판에 한번 끄적여봅니다.


일단 전 20대 남성입니다.
평범하고 놀기도 좋아했던 그런 사람이었구요.
중학교 1학년때부터 3년정도를 만나 연애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은 시간이겠지요 .
그 3년 동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할 정도로 지금까지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던 저이기에 아직도 인연의 끈을 놓고 싶지 않네요
3년이란 시간을 바탕으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끝이났습니다 끝이난 이후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머릿속에 그사람 생각밖에 맴돌지 않아 몇개월전부터 다시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노력했습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상대방이 밀어내면 제가 한발 더 다가서기도 하구요. 물론 시간이 지난 지금 맘을 돌리는 것도 힘든 걸 충분히 압니다. 아는 저이기에 더 노력했을 뿐이고 산전수전 다 겪어가면서 안되면 될때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에도 신은 존재했는지 못난 저에게도 기회라는 게 찾아오더군요. 정말 모든걸 다가진 기분이었습니다. 말로도 표현이 안될정도의 기분이었으니까. 그런데 행복도 잠시였네요. 기회가 찾아온 그날부터 한번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전 그사람을 믿고 제가 할수 있는 모든 걸 했습니다. 감정이라면 감정, 시간이라면 시간, 모든걸 다 해줄 정도로 좋아했으니까요.
그렇게 전 제 마음을 전부 표현해가며 지내던 날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또 한번 받게 됬네요. 전 제가 부족한게 없단 생각을 해 이유를 물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좋아할 자신이 없다. 자신주변에서 글쓴이를 불쌍하게 본다. 이런 대답 뿐이었고 전 모든걸 다 겪어 이곳까지와 지금부터 시작하려는 생각뿐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어이없이 끝나다니요. 모든걸 이해할 수 있었지만 이것만큼은 이해하기 힘들고 이해하고 싶지 않네요. 이제 어떻해야 할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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