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억제제를 먹다가 2년전주터 당뇨병이왔고,고혈압까지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두달에 한번은 병원에 정기검진 받으러가야하는 여자..? 입니다.
(당뇨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면 고칠 수 있다고 하네요)
주변사람들과 부모님께는 내 아이에게 병이 유전될까봐, 신장이식은 한번 이식받으면 평생가는게아니라서
또 이식받아야하고 미래남편에게 제 병수발들게하기 싫어서 나는결혼하지않겠다고 말했는데
막상 주위 사람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고 알콩달콩하게 사는모습을 보니 저도결혼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만약 결혼하고싶은 여자가 이런 병을 가지고있다면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해져서요...
많이 민폐겠죠?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가족들이 경제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얼마나 힘든지 잘 아니까..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은마음이 갑자기 회원가입하고 주저리주저리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