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주고읍에 사는 25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였던 아이는 현재 19살이구요.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 -P양
학원 원장선생 -A
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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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는 24살 p양은 18살 이었습니다.
저와 p양은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연락하다가
바로옆 아파트에 사는것을 알고 한번 만나보자 하여 여차저차 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백을 제가 하였고요 p양은 알겠다며 서로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그렇제 잘 만나다 1주일정도 뒤에 제가 p양의 카톡내역을 보다가
영어선생 이라고 저장된 카톡방이 있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현재는 약 1년정도 지난지라 자세히 기억은 나지않는데
내용은 '돈보냈으니 맛있는거사먹어' 'xx이(제이름) 누구야 너 걔랑 만나지마' '왜 전화하는데 안받
어' 등의 집착하는 내용과 처음 본사람이 봤을때는 원조교제를 하는것같은 내용의 카톡이 있었습
니다.
p양에게 물어보니
중학교때 다녔던 학원 선생님이다, 현재는 원장선생 자리에 있다.
라더군요 . 그런데 이런 내용의 말이 왜 너에게 오냐 라고 물어보니
사실은 둘이 사귀었다더군요.
(아! 그 선생은 A라고 하겠습니다. )
그래서 p양에게 A의 나이를 물어보니 저는 충격먹었네요 당시 39살이라는데. 18살짜리하고 연락을 하고있던겁니다.
저는 당연히 화를 냈고 왜 저에게 말을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p양은 무서워서 그랬다' '부모님
에게 알리면 큰일날 것 같아서 그랬다' 등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는 A하고 연락 하지 말라고 했
습니다. 당연히 p양은 알겠다는 약속을 했고요
주변의 친구들도 이 이야기를 알고있는데.. 왜 만나냐고 그냥 차버리라고 많이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p양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정말 사랑했고 믿었습니다.
그 일 이 있고 나서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제가 A의 신상등을 다 알아 보았습니다.
(페이스북 으로 알아보니 쉽게 알게되더군요)
살고 있는 집, 전화번호, 당시 근무하는 학원 (현재도 학원 원장하고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저희는 바로 옆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서 제가 일끝나고, P양이 학교가 끝나면 저녁시
간대에 항상 만나서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었는데
어느날 데이트후 p양을 본인 집에 데려다주고 저도 집에 들어와 씻고 잘준비를 하려는데
뭔가 소름끼칠정도의 느낌을 갑자기 팍 받았어요.. 뭔가 그냥 느낌이 이상했어요
저는 다시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A의 현관문 앞에 귀를 살짝 대봤죠...
아니나 다를까 p양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A와함께 히히호호하면서 대화를 하더군요
안의 상황은 잘 알지 못하지만 샤워하는소리도 들리고 새벽2시쯤되니까 말이 없더라고요
성격같았으면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고 하였는데 그건 좀 아닌것 같아서
다음날 회사 출근도 하지않고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p양이 A의 집에서 나올때 까지 기다렸어요
1층에서 기다리는데 약 오전 10시쯤 p양이 1층으로 나오더라고요.
저는 '너 , 지금 뭐하는거야? ' 라고 물었는데
p양은 '오빠 미안해... 근데 나지금 잠깐만 모른척좀 해줘 A 나오니까 제발 부탁이야'
이러더군요..
저는.. 일단 또 참았네요.. A가 1층에 나와서 본인 자가용에 시동을 걸고 p양을 조수석에 태워서 어딘가로 가더군요
기다렸습니다. 계속이요.. 한 3시간정도 되니까 돌아오더군요
저는 p양에게 물었어요
' 왜 거짓말하고 이렇게 그사람을 만나냐, 장난치는거냐고.. 난 장난감이냐고.'
아니랍니다. 그게아니고 A와 P양이 사귀긴 하였는데 헤어진 후 그해 마지막날까지만 자기와 연
락해주고 만나달라고 했답니다
p양은 본인의 부모님귀, 친구들 귀에 들어갈까봐 조마조마 했었나봅니다..
거기서 저는 알겠다고.. 다시는 그러지말라고 그냥 연락오면 대답만해주고 만나러는 가지말라
하였습니다.
저한테는 그게 최선의 방법 같았습니다.. p양에게 배려하는것같았고 A를 못만나게 하니..
여차저차 또 그 일이 지나고.. 약 1~2주정도 지난뒤 저희 커플은 여의도 불꽃축제에 가게되었어요
아..근데 저에게 뭔가 있긴한가봐요... 뭔가 그날도 느낌이 이상했어요..
한창 불꽃축제가 무르익을때 쯤 p양이 '오빠 어차피 불꽃놀이 다 똑같은데 그냥 가자이제 집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 조금 섭섭하긴했지만 축제가 끝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에 가
려면 엄청난 인파와 늦은시간때문에 가는게 좋을것 같기도 했어요
그후 동네로 와서 p양을 집에 대려다 주는데
p양 曰 ' 오빠 나 너무졸리다 , 씻고 바로잘꺼니깐 연락 안될수도 있어, 그리고 배터리도 없어서 씻는동안에 폰이 꺼질것 같아. 그니까 내가 연락 안해도 먼저 자.'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 샤워 하기전에 폰에 충전기 꼽아놓고 샤워 후 나에게 잔다고 카톡하나
만 남기면 되지 않아? ' 라고 하였는데 p양은 그냥 막무가내로 못할 수 도 있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기분만 상한채 집에 갔죠.. 씻고, 잘준비 다 하는데,, 아 머릿속이 뭔가 복잡해요..
다시 외출복을 입고 A의 집 앞에 가서 현관문에 조용히 귀를 대 보았어요.. (그때시간 새벽1시)
하... 다시 p양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또 주구장창 기다렸습니다.. 취침 후 아침 10시쯤.. A의 집에서 p양이 나오네요..
뭐라 하려는데.. 뒤이어 A도 나오더라고요 또다시 차에 태워서 p양의 집까지 데려다 줬나봅니다
그때, p양이 A의 차량에 탑승하면서 저랑 눈을 마주쳤어요..
p 양한테 연락이 오네요.. 받았죠 '여보세요'
p양- '오빠 미안해.. 만나서 얘기하자 부탁이야..' 이러더군요...
하.. 솔직히 2번참았는데 3번이나 그러니까 미칠것 같았습니다.
제가 다혈질인데.. 하..정말 다혈질인데.. 다행이 p양앞에서는 맨정신에 폭력적인 모습은 안나오네
요
저는 문득 이런생각을 했어요.. p양이 A군과 짜고 꽃뱀짓을 하는게아닌가....
둘이 대화를 하기전에 휴대폰 녹음기를 켠 후 녹음도 했습니다.. 혹시나 저한테 피해가 올까봐요
본인 曰 ' 너는 나를 진심으로 만나는거니?'
P양 曰 '오빠 만나는건 진심이야.. 정말 미안해요'
본인 曰 '혹시 A하고 성관계 맺엇니?'
P양 曰 '..........응'
본인 曰 ' 나랑 사귀고 난 뒤에도 관계를 맺었니? '
P양 曰 '오빠랑 만나고나서는 한번도 그런적없어 '
본인 曰 '..............제발 그새끼 안만나면안되냐?'
P양 曰 '오빠 미안해요.. '
본인 曰 ' 나 정말 마지막으로 말하는건데 A를 선택하던 나를 선택하던 해라'
p양 曰 '........(3분정적) 오빠를 정말 사랑하는데 이사람과 안만나는건 안되겠어'
본인 曰 ' .... 그럼 너가 A를 선택했으니깐 잘 만나고 댕겨라' 라고 하는순간
p양 曰 ' A를 선택한게 아니야 .. 오빠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빠랑 약속을 해도 연락은 자꾸할것같아서그래..'
본인 曰 ' 그럼 어쩌겠다는거야.. 날 만나겟다는거야?'
p양 曰 '응..오빠가 정말좋아..'
하.. 그래도 저렇게 말을 해주니깐 약간 화가 풀리고 안도가 조금 되더군요..
나는 븅신같이 또 이해해주고 넘어가 줬죠..
솔직히 50%만 믿었어요.. 아무리 밉다해도.. 내사람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오전에 이야기를하고 그냥 저는 '그래 이렇게까지 이야기 했으면 알아 들었겠지' 라는 생각
으로 또 한번더 넘어갔습니다.. 항상 마지막으로 믿어보자 라는생각으로 넘어갔죠..
아..그렇게 이야기가 끝나고 점심때부터 저녁까지 그렇게 데이트를 하고나서 저희집 앞쪽으로 둘이 걷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차도에 A의 차량이 멈추더니 '야 P 언능타!!!!!!' 이러면서 차에 태우고 그냥 슝 가버리더라고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날은 또 저희 아파트에서 과외를 하는날이라 과외 하는 건물 입구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과외 할 시간이 되도 오질 않는겁니다...
저는 찾으러 돌아다니고 P양 집앞에도 가복고 그랬는데 못찾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과외학원앞에서 기다렸습니다.
30분정도 지나니깐 A의 차량이 과외학원 앞에 도착하더라고요.. 저는 잠깐 숨었다가.
P양을 내려주고 출발하려던 A의 차량 앞에 제가 길을막고 멈춰세웠죠.
본인 曰 ' 너 __ 누군데 P양을 자꾸 데려가냐?'
A 曰 ' 나 P 삼촌이야 '
본인 曰' 웃기넼ㅋㅋㅋㅋㅋㅋ내가 너 신상 다알고있는데 뭔 개소리냐?'
이러니깐 A는 더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차에 타서 따로 얘기 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차량 뒷쪽으로 돌아서 조수석으로 타려고 하는데
P양 曰 ' 오빠.. 제발하지마 제발 부탁이야 제발싸우지마'
본인 曰 ' 너 지금 과외시간이니깐 들어가서 과외해 나지금 화 많이 났으니깐 언능 들어가서 해라'
이러고 저는 A의 차량에 타고 한적한곳에 차를세워놓고 이야기를 했어요
본인 曰' 설명해보세요 어떻게된건지'
A 曰 ' 일단 저는 P양하고 학원선생으로 만났다가 P양이 저를 잘 따라줘서 친하게지내고 그러다가 지금까지 온건데 학원 원장직을 하는데 학원이 많이 어려워요.. 그랫서 P양한테 이번년도 마지막까지만 나랑 연락해주고 만나달라고했어요. 근데 그쪽은 무슨사이에요?'
본인 曰 ' 저 P 남자친구고 한달정도 전에 처음 P양이 A집에서 놀다가 나오고 자고나오고 이런거 보고나서 그뒤로 3~4번 저에게 걸렸어요. 다알고있는데 P가 좋아서 사이 틀어지고싶지않아서 제가 A 에게 찾아오지않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정말 지금아니면 기회가 없겠구나라는생각이 들어서 차앞에 뛰어든거에요'
A 曰 ' 아.. p양이 저에게는 남자친구 있다고 그런얘기 안하던데.. 원하시면 연락도안하고 만나지도않을께요 ..'
하.. 이게 맞는 말입니까? 원하시면 연락도안한다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열받긴 했지만
저는 P양과 약속했어요. 폭력적으로 하지말기로. 사람때리지말고 일 크게만들지 않기로.
약 1년정도 된일이라 정확한 대화내용은 기억이 나질않는데 중요한 핵심부분은 저렇게 되네요..
제가 오래살진 않았어도요.. 이여자 저여자 몇번 만나보기도했고 그랬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많이 힘들고 많이 지쳐도 나는 버텼어요.
힘든것보다, 지친것보다 나는 P양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후로 A가 P양에게 연락을 하는건 본적이 없어요.. 혹시몰라요.. 연락하고 지웠을수도
그래도 난 믿어요. P양을. 아주많이 사랑했어요.. 그뒤로 만나긴 잘 만났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서 데이트했다고 해도 될정도로 매일 만났어요.
지금 P양 부모님이 강원도에서 사업을 하시는데
방학을해서 도와주러 갔다가 몇일뒤에.. 카톡으로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잡았어요.. 계속 잡았고 할수있는건 다 했어요.
연락도 하지 말라네요.. 보기싫다고,보고싶지도않다고.
그 후 10일정도 된
오늘 보러 갔다왔어요..
붙잡으려고 갔지만, P양은 저에대한 감정이 하나도 남지않았네요.. 느꼇어요.. 그냥..
안될것을 알면서도.. 잡혀줬으면 하는 바램에..
계속 붙잡으면서 좋았던 일들 싸웠던일들 미웠던 점 등등.. 막 생각이 나더라구요..
A와 있었던 일들도..
그런데 사람 무섭네요.. 내가 정말무서워요 .. 그렇게 잡고싶었던 감정이.. 나도 이젠.. 증오,복수심으로
바뀌더라고요..
하..
더이상 돌아올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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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 다 떼고 왔는데.. 그래도 뭔가.. 모르겠습니다.
글로 써보니. 조금은 풀리는듯 하네요
내일 부터는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려구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연애중이신분들은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PS.
P양아.
나혼자 나쁜경험이다 생각하고 묵혀둘수도 있었지만.
답답해서. 그렇게 못했네. 미안해
나는 너와함께 처음 만났을때 부터 오늘 너를 만나러 갔던 시간까지
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어.
너를 만나면서 정말 좋은경험도 많이 한것 같고
처음 경험 하는것도 정말 많았어.
우리 부모님,할머니께서도 널 보고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듣고나서
더욱 더 너를 사랑하고 좋아하게되었어. 헤어지지 않을것같았지.
그렇게 부모님 계시는곳으로 가기전날까지 우리의 사이는 정말 좋았는데.
뭐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 일수도 있지만. 고맙다 정말 죽도록 사랑하는법 가르쳐줘서
이제는 다시는 우리의 사이를 회복 할 수 없게되었고 너도 그럴 맘없겠지.
고마워 사랑 이라는것. 알려줘서.
앞으로 잘 지내고 성공하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