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는 처음 쓰는가라 어디다 쓰는간지 몰라서 여기다 쓸게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많고 그래도 그냥 넘어가줘
나는 중3이고 그냥 엄청 평범해 연예인 좋아하고 학교도 다니고 그런데 우리 엄마아빠는 내가 어렸을때부터 계속 싸우셨어
한번싸우면 길면 2~3년정도 가거든? 엄빠 둘다 동갑이고 고딩때부터 사귀어서 자존심도 쎄고 지는거 싫어하고 그렇거든
그럼 엄마아빠싸울때 중간에서 제일 상처받는건 나랑 동생이야 왜싸운지도 모르고 그냥 엄마아빠 비위맞춰줘야되니까 아빠는 집에 잘 안들어와 많이들어와도 일주일에 2번?정도 엄마는 아빠가 들어오는 그 두 번도 싫어해 왜그런지 모르겠어 그리고 아빠이야기하는것도 싫어하고 아빠 전화와서 받는것도 누구냐 왜 전화했냐 집에 온다냐 그러면서 엄청 무안하게 해서 아빠 전화 그냥 질 안받아 내가 나쁜것도 아는데 엄마가 그러면 다 짜증나 그래서 집에있으면 전화도 안하고 문자도 안해 내폰에서 알림 울리면 지금이 몇신데 문자가 오냐면서 뭐라하거든
엄마는 아빠한테 항상 돈달라고해 아빠는 건설회사에다니는데 현장 소장이거든 아빠가 옛날에 포크레인운전을 했었는데 그때는 돈을 많이벌어서 엄마가 지금도 그만큼 벌줄알고 계속 돈달라그러고 아빠는 돈없다그러고 근데 그것도 나랑 동생보고 말하라그래 아빠한테 돈달라그러라고 동생 머리잘랐으니까 돈달라해라 쌀사야되니까 돈달라해라 그 돈이 뭐라고 그냥 다 짜증나
그것때문에 어제 엄마랑 나랑 싸웠는데 암마가 그럼 이혼할까?그러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줄 알았어 원래는 그냥 이혼하지 왜 같이 살까했는데 그런말 들으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고
솔직히 나 자살할까도 많이 생각해봤고 집 나갈까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자살하기엔 무섭고 집 나가기엔 갈 곳이 없더라 엄마랑 아빠 나때문에 결혼한거라서 그냥 내가 없어지면 될거 같았어 어차피 동생은 엄마랑 살꺼고 나만 없어지면 지금 이상황이 다 해결될거 같아 나 어렸을때 엄마랑 아빠랑 크게 싸운적이 있는데 그때 트라우마로 집에 가는것고 무섭고 집에 엄마랑 아빠랑 같이 있는것도 무서워 내가 눈치보여서 어떻게 해야될질 모르겠어 집에있는것보다 할머니집이나 외삼촌집 학교 학원에 있는게 더 편하고 더 우리집 같애 차라리 엄마 아빠한테 이혼하라그럴까? 나 어떡해 제발 뭐라고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