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14살 여자입니다.
이런나이에 네이트판 가입이 안된다는건 알고있지만 너무 힘들어서 여기서라도 고민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찾아보고싶어서 나이까지 거짓말로 써가며 가입해서 글 올립니다.
제발 댓글로 조언 부탁드려요 너무힘들어서 ..
중학교 1학년 .. 참 어린나이인거같네요
전 이런나이에 정말 힘듭니다
다른아이들은 아무걱정없이 잘 지내는데 ..
저는 원래 제가지금 있는지역에서 살지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재작년에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저는 이사와서 그 초등학교에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습니다
오자마자 왕따를 당하고 그래도 친구들과 화해하고 그 학년은 잘 마무리했지만 그다음학년에서도 잠잠해질만하면 일이 계속터져 왕따를 또 당하고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이곳에 오면서부터 모든일이 잘 풀리지않았고
한 사건이 터져서 또 힘들었다가 아 이제 살겠구나 싶으면 또 일이 터지고터지고 ...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같습니다
올해는 왕따를 한번도 당하지 않았구요 새 학교라 그런지 그런일은 없었고 아이들과도 잘 지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은 하나하나 또 터지구요 ..
제가 여기오고 나서 불안함 같은게 생겼습니다 왕따도 몇번 당하고 애들한테 만만하게 보였으니까요 ......
애들이 뭐만하면 날 싫어한다는 생각부터 나고
진짜 애들이 하는행동 하나하나에 다 불안합니다
지금은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애들과도 친해지고 잘 놀면서 지내는데 예전처럼 되고싶지 않아서인지
저런생각이 자꾸들고 하루하루가 정말 괴롭습니다
사소한것 하나에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30분은 넘게울고 여기도 친구 있으면서 정작 고민털어놓을 친구는 전에살던 지역에서 사귄 친구밖에 없으며
엄마한테도 말하기 좀 창피하고 용기가 안나서 매일 혼자 울고 제대로된 위로조차 못받고
전에살던 지역에 그친구에게만 의지하고
매일을 힘들게 지냅니다 ..
그래서 그친구와 그 지역으로 제가 다시 이사갈 방법을 찾고있는데 흔쾌한 방법이 나오질 않네요 ..
좋은 방법이 떠오르면 엄마 , 아빠한테도 제 힘든거 , 이사얘기 등 다 말하려고 하는데 ..
이사를 가려고해도 돈이 걸립니다
저희집이 그렇게 당장 이사갈돈이 생길 그것도 안될거 같고 ..
제가 돈을벌기에도 너무 어린나이라 벌기도 힘듭니다
방학 끝나기 전에 가거나 방학 끝나고 바로 가고싶은데 진짜로 제가 여기서 이겨내긴 힘들거 같구요 .. 제가 여기서 그 지역으로 이사갈수 있는 정말 좋은방법좀 알려주세요 ...
여기에 있으면서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고..
진짜로 힘듭니다 ..
조언좀 꼭 부탁드려요 ㅜㅜ.....
아 그리고 제가 정말 1 : 1 상담받고 싶은데
도와주실분들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정말 제데로 위로받을 사람 하나 없고
너무 힘들어서 그럽니다 ...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