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 ![]()
오늘 아침에 있어던 황당한 일에 대해서 토킹어바웃(?)을 할려고 합니다.
저의 직장은 약국인데요. 약국에는 여러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문이 2개이고요 그 문들은 잘 보이는 문이고요.
그리고 카운터 뒤쪽으로 나있는 문이 하나 있는데
우리 약국식구들은 그 문을 출,퇴근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운터 뒤쪽의 문은 왜진데 있어서 사람들이 숨기에는 딱!좋습니다
게다가 화단도 근처에 있어서 잘 안보이죠
오늘 아침 저는 몇분 늦어서 허둥지둥 약국에 도착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1등 먹었지요 기쁩니다.
1등이라는것을 한번도 못한 저는 요즘 그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등이라는것은 고통이 따르는 법 오늘에야 절실히 느꼈습니다.
룰룰랄랄 ~ 콧노래 부르면서
도착한 뒤쪽문 멀리서 땅바닥에 손수건 한장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더군요.
"응 뭐지?"![]()
호기심에 점점~다가갔지요
"아악 ~~~허걱~~"
그렇습니다.
그것은 떵(?)=여기서 떵이란 인간의 분비물을 말하는것입니다.)이었습니다.
저는 목구멍에서 헛구역질이 나오면서 앞이 깜깜해지더군요.
비틀거리면서 약국으로 들어가서리 문을 열고 어찌할빠를 몰라~발만 동동 구리면서
그 놈이 누군인지 모르지만 육두문자를 열심히 침튀기면서 날리고 있는데
울 약사님 등장 저만 좋은 구경 할 수 없지않습니까?![]()
"약사님 뒤쪽에~~~"
울면서 외쳤습니다. 울약사님 불길한 예감이 들었는지 뛰어오더군요.
울약사님 그 좋은 구경거리를 보고 비틀 거리시더니 쓰러지시더이다.
울약사님이 "이거 사람덩 아닌거 아니야 개나~"
"약사님 개가 저만치 많이 싸놓던가요"
참 많이도 싸놓았더이다.
울약사님이랑 저랑 망연자실해 하면서 힐끔힐끔 떵(?)을 바라보면서
누가 치워야 되나 그리고 어케 치워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어리버리한 제가 명령에 의하여 작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먼저 도구를 구해야 하지요 땅에 밀착되어있는 떵을 어케 잘 수습하는냐가
이번 프로젝트의 관건이 아니겠습니까?
쓰레받기를 들고 떵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울면서 뛰쳐나오면서
울약사님한테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치만 울약사님 쓰레받기에 검은 봉다리 씌워주시고,그리고 한손에는 빳빳한
종이한장을 쥐어주시더군요. ![]()
다시 울면서 전쟁터에 나갔습니다. 못하겠다는 마음이 앞서지만 약사님이의 화이팅을
듣고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면서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떵을 쓰레기받기위에 언지고 나서리 이걸 처리해야 하는데
쓰레기봉투에 같이 넣을수도 없고 어카지 하고 있는데 울약사님
"화단구석을 노려라"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한마디더
"거름되게..."
주위를 살피고 구석으로 가서리 떵을 내려놓았씁니다.
그리고 그리고 손수건 한장을 덮었습니다.
누구 작품인지 캭~
쓰레받기를 보호해주었던 검은 봉지도 바람에 날려 보냈습니다.
다시 우리쪽으로 올지도 몰라 하면서...
그리고 나서 저는 정신을 차리고 범인이 잡히기만 해봐라 하고 육두문자를 작은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했지요
"그래도 양심은 있네 손수건으로 덮어 놓고 가고..."
울 약사님
"그게 아니고 그 손수건으로 뒤를 닦고 갔을거다."
맞져 능히 그럴 놈일꺼야~
나쁜넘
물로 바닥을 씻고 점심을 어케 먹냐면서 그랬는데
헤헤 떡도 먹고 초코우유도 먹고 점심도 먹고 바리바리 먹었씁니다.![]()
범인의 흔적은 자신이 똥누다가 어두워서 못보고 그만 자기 똥을 밝아버린
신발자국 조금이더이다.
아마 우리가 뒤쪽에 놓아둔 밀대면 행운목이며 부서트린 놈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범인은 똥구녕이나 확 막혀버려라"
하고 저주의 말을 퍼푸었습니다.
꼭 그러길 오늘밤 기도하고 잘겁니다.![]()
님들도 빌어주세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