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는 2015년 10월 29일에 만났습니다

얼룩말벌 |2016.08.17 22:32
조회 322 |추천 1

우린 2015년10월30일날 처음봤습니다.
2015년10월29일 친구와 술을마시고 카페에 앉아 이야기중
어떤 여자두분이 카페에오셨고 저희에게 커피도사주시고 같이 수다도 떨다보니 어느새 친해져서 내일 자기 대학교에 축제가 있는데
오지않겠냐고 서비스 많이 줄테니 놀러오라고 말씀하시길래
좋다고 내일 꼭 가겠다고 약속을잡고 그다음날인
2015년10월30일 오후6시가되어서 그 주막으로 갔더니
이미 자리세팅까지 해놓으셨더라구요
(*아 근데 이야기 주인공은 저누나가 아니에요*)
밤9시에는 마마무라는 가수가 온다기에 9시전에는 술자리를
마무리하려고 앉음과 동시에 술을마시기 시작했죠
한 8시쯤 되어서 그 누나가 본가에 가봐야한다고 마지막으로 필요한거는 없냐고 저에게 묻기에 제가 장난반 농담반으로 여자!!
라고 했더니 갑자기 00아~ 라고 누구를부르는거에요
온 친구는 키도작고 귀엽게생긴 누가봐도 제이상형인 친구였어요
하지만 처음보는 순간부터 반하고 그런건 아니였죠
딱한가지상황? 장면? 모습? 으로 완전 반해버리고 빠져버린거죠
마마무 공연 전 신나는노래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친구가 사온
폭죽을 들고 저의친구들과 그과사람들이 운동장으로나가
같이즐겁게 놀고있었고 저는 그모습을 주막에앉아 지켜보고있었어요 그때 그친구가 자기 몸에 맞지도않는 큰 빨간색 맨투맨을 입고 청바지를입고 양손에 100원짜리 폭죽을 들고 방방뛰고있는 모습을 보는데 아 너무귀엽고 너무예뻐보이는거 있죠?
지금생각해도 심장폭행범수준 와....
결국엔 반해버리고 빠져 버린거죠 그래서 번호를따고 같이 마마무도보고 그후 축제가끝이나고 전 술을 너무 많이 먹어버려
일찍 집에가 잠들어버렸어요 연락한다는것도 까먹은채... 그리고 다음날 2015년10월31일 아침부터 밤까지
문자.카톡.전화 쉬지않고 했고 그날 제가 고백을했어요 짧은시간이지만 그친구가 너무좋았고 이친구를 빼앗길수있다는 생각이 너무 큰 나머지 저질러버린거죠 당연히 차일줄알았지만 몇시간동안에
말빨? 끝에 밤12시가 지나간 2015년11월1일 그친구와 사귀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만나 첫데이트로 영화관에서 더폰 이라는영화를보고 아쉽지만 그친구를 집에데려다주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갔고 거기서 제가 볼에 뽀뽀를했어요 입에하려했는데
심장이너무 떨려서 용기가 나질않더라구요 그렇게 끝이구나 하는순간 그친구가 제입에 뽀뽀를해줬어요 근데ㅋㅋㅋㅋ
키가작다보니 까치발을들고 뽀뽀를했지만 제턱에 밖에 오지않았고그렇게 그날은 지나갔습니다 그 이후로는 남들처럼 싸우기도싸우고
행복하기도 행복했죠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자주 싸우다보니 150일을 넘기지 못하고 짧다면 짧은시간
길다면 긴시간이 끝이났어요 처음에는 잊지못해서 잡아도보고
울어도보고 술을죽을만큼마셔보고 그랬죠 그래도 그친구는 잊혀지거나 돌아오지않았습니다 당연히 헤어진후 여자친구를 사귀기도했죠 친구에 권유로 한친구를 만나보긴했지만 오래가진못했어요 어딜가든 생각이나서 못만나겠더군요 그래서 미안하지만 내가이러해서. 그만 만나는게좋겠다 라고 하고 좋게는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게 잘
헤어진후 다른분들을 만날생각조차 안한채 아직 그리워하고있네요
이걸 쓴건 다른게아니라 혹여나 그친구가 자주하던 여기에 이걸쓰게되면 혹여나 연락이라도 한번 오지 않을까 싶어 써봅니다
배움이 부족해 두서가없네요ㅎㅎ 죄송합니다

Ps. 남자친구 생겼더라 행복하냐 행복하면 다행이다
츄파츕스는 다먹어냐 100개 다먹었으면 살쪘겠네
행복할수있음 최대한 행복하길바래 연락한통해주면좋고ㅎㅎ

추천좀 해주세요 그친구가 볼수있도록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