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만난지는 330일 정도되고요
저랑 남자친구나이는 24살 동갑입니다
원래 친구긴한데 많이 친했던 사이는 아니였어요
제가 카톡으로 게임톡 보냈는데 원래는 씹거나 게임톡 못보내게 차단하잖아요 근데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장난스럽게하다가 좀친해졌어요 제가 23살에 이천에서 일할당시였고 남자친구는 서울에서 운동쪽으로 대학교 다닐 시절시였죠
어느날 남자친구는 이천에 절보러오겠다고 훈련하느라 힘들텐데 찾아왔어요 그날 술집에서 얘기를 하는데 남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절 알고 있었다는군요 (저는 고딩때부터 암) 언제 이런 여자랑 사겨보지? 이쁘다 멀리서 봐왔다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좀 가까워져서 고백받고 사귀게 됬어요 저도 점점 좋아지게 되더라고요
제가 하고싶은거 싫은 티안내고 다해주고 챙겨주기도 많이 챙겨주고 예뻐했어요 저도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죠
저는 휴무때 서울가서 처음가보는 대학교까지 인터넷치고 버스타고 몰래 비맞으며 피씨방에도 찾아간적도 있고 보고싶을때마다 학교앞에 잠깐이라도 보자고 찾아간것도 많았죠 언제부턴지 모르게 친구대하듯 무심해지더라고요
싫다는걸 한다든가 장난으로 때린다든가 챙겨주는것도 보이지않고 이젠 모든게 귀찮아보여요 만날때면 항상 피곤하데요 집에언제가? 나이제가면되? 이런식이고 매일매일 상처받는 말을 많이해요 남자친구가 9월에 늦게 입대를 하는데 제가 또 차량으로 2시간 반정도 걸리는 곳에서 일을 했어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외로움도 많이 탔죠
남친군대가는데 보기힘들면 나중에 후회할거같아서 때려치고 남자친구랑 가까이 자주보고있어요 근데 그게 더안좋았던 선택이였나봐요.. 어딜가도 집에가도 말도 안해주고 연락도.잘안하고 뭐든게 귀찮다하고 피곤하다하고 때리고 거짓말갈수록 많이하고 얼마전엔 제가 싫어하는 걔친한누나가있는데 그누나가 뭐남자친구보고 지금 연애하다 나중에 결혼은 자기랑 하자하고 성병걸렸다니 피임약먹는다니 그누나남친이 빡촌다닌다니 이딴말을 하더라고요 남자친구랑 티비를 보는데 피임약 머쉬론 나오잖아요 광고
갑자기 그광고나오니까 그누나이름대면서 ㅇㅇㅇ누나가 먹는거다! 이러는거에요.. 지금 진짜 너무 또울컥하는데 저는 혼자 티비보다가도 광고만나오면 심장이빨리뛰고 너무 화나는거에요 근데 예전에도 그누나싫다고 연락하지말라했는데 이렇게 터져버렸네요 그리고 제가 기분상해있거나 상처받거나 화나있을때 남자친구는 뭘잘못한지알면서 모른척하고 미안하다했잖아 어쩌라고 이런식이고요 제가 말씀드리기 좀그렇지만.. 임신도.했었고 당시 전일하고 남자친군 돈이별로없을때라 혼자 병원가서 제돈 90만원내고 수술도 받았고요 물론 돈없으니까 그냥 제가.다한다했어요 수술받고 미역국은 커녕 바로 일나갔고요 애기떠나기전에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새벽까지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저는 너무 피곤해서 가고싶어도 말도 못하고있는 상황에 맛있는 음식이 널렸는데 청양고추를 저보고 먹으라더군요 무의식중이였겠죠 그리고 나가서 얘기하는데 담배를 자꾸 얼굴쪽에 연기를 내밷고 너무한다싶어 저는 울었죠 근데도 끝까지그러더군요 미안하다했는데 뭐어떡하라고나보고 이렇게요
남자친구는 페메 카톡 여자들 대화한건.싹다.지우구요 (저는 봤는데 내가괜히 화날까봐 내용안보고 겉만봄) 속상한걸말하면 아냐 응아냐 아냐 이말밖에말못하고 제가 옷도 겨울옷까지 한 10벌을 사주고 엄빠가 알마니지갑도사주고 집에맛있는거먹을때마다 초대하고 남친네 부모님도 제가.챙겨드리고 퍼줄껀.다퍼준거같아요 근데 얘는 불편하다 귀찮다 하고 또 저랑만나면 제눈치보면서 계속 페북보는걸습관적으로.하고 전화낮카톡오면 제가보고있음 안봐요 아예무음으로 해놓고 폰을 두고다니는걸단한번도본적이없어요
마당갈때나 화장실갈때나 담배필때.밥먹을때 샤워할때마저도 전부.. 말고도 사연이 되게 많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제 저감기로 많이아팠는데 태권도국가대표 봐야된다고 10시전에 집간다더니 새벽2시다되서 들어가더군요 그것도 간지안간지모르죠.. 그래서 참다가 폭팔해서 헤어지자했는데 적반하장하다가 봐달라더군요 한두번이아니였어요 이번에도 미안하다사과했는데 뭐어쩌란식이고 이대로 끝내는게.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