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시 시간이 비어서 판에 글 한번 올려봐요 ㅎㅎ
저는 이십대중반 사회초년 직장인입니다.
사실 학벌이 별로 좋지않고 따놓은 자격증도 다들 있는 흔한 자격증이라
여태껏 알바식으로만 일을 하다가
제대로 된 일을 해보자하고 중소기업에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수차례 면접을 보게됬고 그중 한곳에서 면접을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음날부터 출근하라고 합격통보를 받았네요.
좀 꺼림칙한게 공고와는 다른 사무보조적인 업무성격, 다음날부터 출근,
더x이 아닌 요상한 회계프로그램을 쓰더라고요.
그렇지만 알바와는 다르게 직장생활에서 좀더 배울수있는점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급여나 근무시간도 나쁘지않아서 출근을 했습니다.
면접볼때도 간편복장이었고 (맨투맨티) 분명 자율복장이라고해서 후드티를 입고갔는데
제 직장상사가 절 보자마자 하는 말씀이
"아무리 자율복장이라지만 후드티는 아니지않냐 다음에도 그렇게 입고오면 집에 돌려보낸다"
라고 하더라고요.
아 내가 너무 어리석었나 하는 생각에 일단 죄송합니다 라고 했는데
제 앞에 앉은 분은 후드집업을 입고있더라고요 하하
정말 구박이란 구박은 다 하더라고요.
말도 끝까지 하는게 아니라 웅얼웅얼 말끝을 흐리니
다시 한번 물어보면 말 못알아들은다고 화를 내고
저보고 개념이 없다면서 뭐라고하길래
(참고로 회사에서 말한마디없이 일만했는데 뭘보고 개념이 없다했는지 모르겠네요)
일주일다니고 바로 그만둔다고 전화로 말하니
이유도 안물어보고 바로 알겠다 하대요
5월달에 그만뒀고
지금은 다른곳에서 맘편하게 일도 잘 배우면서 일잘한단 소리 들으면서 일하네요.
그곳은 아직도 사람 구하더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