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제왕절개로 출산해서 조리원2주하고
7월11일 퇴소하여 친정에 머무는중입니다.
집과 친정은 차로 5분거리로 가깝구요
사실 산욕기 6주도 지났고 몸조리라고 하긴 어렵죠ㅎㅎ
그냥 집도가깝고해서 신랑도 일끝나면 친정들러
아기랑 제얼굴보러왔다가 저녁먹고 집에가서 씻고 자요
원래는 한달만 있으려고 했으나
저희집이 워낙 작고 더워서 조금더있자 해서
8월달까지 있기로 했네요 엄마아빠도 그렇게 하라고 하시구요
제가 조리하러 와있어도 친정부모님 직장은 계속 다니시고
두분 일나가셨을땐 제가 혼자보다가 퇴근하고 오시면
애기는 저랑 번갈아서 안아재워주고 분유먹이고 놀아주고 하십니다. 새벽에는 무조건 제가 혼자보구요
근데 아무래도 한집안이다보니 아기우는소리에 깨긴
하시더라구요ㅠ 잠투정심할땐 자다가 나오셔서 두어번 봐주시긴했어요 밥. 미역국. 반찬은 엄마가 다해주셨구요
저는 부엌일은 설거지 외에는 안했어요
장도 엄마가 봐오시구요 쌀이나 미역 소뼈같은건 시댁에서
다 해주셔서 장보며 크게돈쓸일은없었어요
대신 엄마가 사위가 매일같이 오니
반찬이나 찌개 이런 밥하는거에 부담이있으셨구요..
그런 재료들은 돈따로안드렸고 엄마가 다 쓰셨어요
집에갈때 한번에 돈 다 드리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아기빨래도 엄마가 거의 다 해주셨어요
조리원에서 처음 친정온날 사골을 고운다고
집에 가스레인지를 계속 켜놔서 집이 엄청찜통이었어요
애기가 더워서 땀을뻘뻘흘리며 잘먹지도 자지도 못해
그날 친정에 에어컨 달았어요 스탠드형 150만원짜리요
아기때매 매일 24시간 풀로 에어컨 돌렸구요
저번달 전기세 문의해보니 10만원정도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한달정도 있고 100~120만원 드리려 했는데
기간이 길어지고 에어컨때문에..
보통 다른분들은 얼마를 드리는지 궁금하네요
얼마나 있으셨고 얼마드렸는지 댓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