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연애를 못하는지 알겠음.
사귀는건 쉽게 만나는데 오래 못만남.
나는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부담스러움.
사소한 거 막 챙겨주고 전전긍긍 하는 감정자체가 싫음.
굳이 말로 표현 안해도 눈치껏 서로 챙겨주는 사람이 좋은 거 같음.
여자가 막 아프면 걍 약이나 죽같은거 사주고 많이 아파? 이거 먹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한 이정도만 표현해도 충분하다 생각함.
막 아프지.. 니가 아프니까 나도 마음이 안편해.. 이딴 소리 못하겠다.
졸라 이쁜 여자를 만나도 걍 무덤덤하게 만날 거 같음.
연애보다는 걍 편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싶음.
그냥 힘들때 토닥여주고 심심할때마다 영화나 같이 볼 수 있는 그런 관계가 편한거같음.
데이트 할때 말 없지는 않음. 걍친구처럼 수다도 잘 떨구 드립도 잘침.
근데.. 오글거리는 맨트 자체가 부담스러움.
여자친구가 이쁘면 그냥 아, 이쁘네. 이정도로 충분한 것 같음.
여자들은 왜자꾸 표현을 디테일하게 해달라는지 모르겠네.
여자들 만약에 진짜로 좋아해도 이렇게 만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