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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때까지 살수있었던 이유

ㅇㅎㅇ |2016.08.24 21:51
조회 4,401 |추천 23

안녕하세요
그냥 제가 좀 특이한 체질이라 경험한게 좀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일단 편하게 음슴체로하는거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단 간단하게 나의 대해서 이야기하고 가겠음
일단 내가 좀 이상하다 싶었던건 중학교2학년때 부터임 사실 외갓댁이 아주아주 운이 좋음. 사업을 하면 잘된다던가 찍는걸 잘한다던가 촉이 좀 좋은편임. 이건 얼마전에 들었던 얘기인데 우리 외할머니의 할머니가 무당이셨다함 그래서그런지 나도 신끼가 있는지 가위도 자주눌리고 소름돋는 경험을 조금 많이함. 그래서 여기 차차 이야기를 풀어보려고함




1.


일단 나는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아주아주 덥디더운 한국의 아프리카 대구에서 살아가고있음 내가 2살때인가 3살때인가 엄마와 엄마친구가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음. 엄마는 나 키우느라고 친구를 못만나고 있었는데 좀 크고나니까 내가 밖에 나가는 것도 괜찮고 엄마가 데리고다니기에도 좀 편해져서 시내에 자주가던 음식점에서 만나기로함. 그리고 나서 엄마는 나갈준비를 끝내고 나를 데리고 집을 나섰다고함. 근데 나가서 부터 계속 칭얼거리고 찡찡거렸다고함. 근데 원래 애기들은 그러니까 그러려니하고는 찡찡대는 나를 안고 시내까지 갈 지하철을 타려고 가는데 진짜 지하철역에 가까워질수록 찡찡이 아니라 대성통곡을 시작했다고함. 거의 진짜 발작수준으로...;; 무슨 애기 주사라도 맞으러가는거보다 더 크게 발버둥치고 꽥꽥 소리를 질렀다고함... 근데 내가 실내에서는 잘 우는데 절대 야외에서 운적이 없는데 계속울길래 엄마가 아 얘가 아픈가보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은가보다 하고는 다시 집으로 왔다고함 그리고 집 안으로 딱 들어간 순간 이때까지 고함치면서 울던애가 들어가자마자 울음을 뚝 그치면서 헤헤하며 엄마를 쳐다봤다고 함. 엄마는 너무 어이가 없었는데 이미 약속시간을 훌쩍넘긴 시간이고 내가 집밖에 나가면 울어서 결국 엄마친구한테 전화를 했다고함 오늘 못갈거 같다고 미안하다면서 근데 그 엄마친구분이 막 괜찮냐고 안 다쳤냐고 어디냐고 막 물어보길래 무슨일이냐 그러니까 시내 지하철에 화재가 났다는거...심지어 우리가 그때 탔다면 과연 살수있었을지...다들 아실거같음 이게 바로



대구지하철참사임...;;



진짜 엄마께서는 친구분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는 얘가 만약 울지않았더라면...이라는 생각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그렇게 저는 대구지하철참사에서 운 좋게 피해온 사람입니다


...2편은 함틋끝나고 호응이 좋으면하고 안하면 빛삭하겠습니다...

추천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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