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보는 남자입니다.
내년 봄에 결혼하기로한 예랑 입니다.
판을 보다보면 결혼 할때 반반 하니까
또는 혼수 많이 했으니까
또는 맞벌이 하니까
시댁이든 친정이든 똑같이 해야되고
집안일도 반반 해야된다고들 하는데
저희는 결혼할때 집도 제가 해가고(부모님돈 절반 제돈 절반, 강남에 60평대 빌라입니다.)
혼수도 제가 모아둔 돈으로 하기로 했고
결혼하고 저 혼자 벌게 되었습니다.
예신이 아직 대학원 다녀서 학비도 제가 내야되는데..
그럼 모든 경제활동은 저만 하니..명절때 우리집만 가도 되는건가요?
결혼하면 일해주시는 분 쓸꺼 같은데..
집안일도 안하게 되고
애도 결혼후 5년뒤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 말씀대로라면
이렇게 되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세상 사는게 딱딱 떨어지는게 아니듯이 서로 약간 손해도 보며 맞춰가며 살아가야 되는데
여기 계신분들 중에 몇몇분은 그게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