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남자분들도 판하시겠죠?^^;;
이런 판에는 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보게되었습니다. 그 언젠가 제가 글을 쓰면 그것은 즐거운 일상이 될거라 생각했지만...아이러니 하게도 극 반대네요 허허
너무나 우울해서 아무이야기라도 듣고싶어요아니 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정말 궁금해요그냥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제 이야기도 터놓고 싶고
저는 현재 서울 중상급의 대학을 다니고 있고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취준생이지요...
저는 스스로 정말 열심히 산다고 느꼈어요대학교 성적관리도 하고 작년 학기는 4.5를 받앗거든요
정말 기뻣어요저는 정말 열심히 수업도 듣고 4.5를 받았을때 2016년 2학기는 어머니 아버지께 부담이 되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돌아온 등록금 내는날..저는 패닉에 빠졌습니다. 1학점이 모자라 성적장학금 이수 대상에서 제외 된것입니다
너무나 충격을 받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고작 이런걸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자 하는 건 이겁니다.
저는 평소에 정말 하나하나 놓치기 싫고 꼴에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합니다.정말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다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런데 방금과 같이 항상 어처구니 없이 쓸모없는 결과로 다가와서 저는 정말 힘들어져요
실수에서 배운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배우지 못하고 머물러서 또 실수를 반복하고 현재까지 살고 있어요또 다시 실수를 할까봐 너무나 두려워요
정말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을 때도 있어요
지금 제가 취준생이라 마음이 약해진 것도 있겠지만 .....친구들이나 여자친구 ..가족에게는 말하기가 싫어요. 힘든걸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예전에 말했을때 그들도 어떻게 도와줄 수 없었어요
평생 이렇게 발전하지 못하고 실수만하며 살까봐 두려워요 왜 그당시는 그것을 못보고 지나쳤는지.. 왜 나중에 와서야 발견하게 되는지
제가 맨탈이 정말 약해요 근데 또 욕심은 많아서 상처는 쉽게 받고 회복은 더뎌요
저만...저만 그런 걸까요?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데....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이런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