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 많이 달려서 놀랬네요
거의 다 읽어봤구요
조언 해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옆집이 댓글단거 같은 것도 읽었고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막말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다른말 안하고
그냥 글 적은 다음에 있었던 일 쓰겠습니다
이글 쓰고 난뒤에 며칠정도 좀 조용했다가
다시 애가 소리지르고 울고불고가 시간이 길어지고 잘들리길래
메모 남겼습니다.
육아가 힘든건 늦둥이 동생 키우면서도 좀 느꼈었고
아무래도 본인 애 이긴하지만 아이 비명소리랑 우는소리랑 때쓰는 소리 직접 겪는 당사자가
더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이른 아침에는 좀 아닌거 같아서
그때만이라도 조용하면 싶어서 메모에 적었습니다
아이가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집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몰라도
이른아침 새벽 말고는
제가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뒤에 일도 궁금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아침, 새벽이라도
조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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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올리는 글은 결시친에서
도움을 주실수 있을거라 생각되어 여기에다가 씁니다.
저는 빌라에 살고 있는데요
빌라에 산지 어연 2년은 넘었습니다
물론 옆집도 2년은 넘었구요
그치만 오다가다 마주치면 그냥 간단한 인사만 하는 사이입니다. 친하진 않구요
그냥 다들 그렇듯이 옆집사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자기할일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옆집 애기가 자라면서 시작됬습니다
갓난아기때는 그렇게 울지 않았던거 같은데
조금씩 크면서 우는소리가 점점 커지더군요
심지어 이제는 애가 울면
문앞에다가 소리지르고 우는것처럼
저희집까지 잘들립니다
근데 문제는
옆집 아주머니가 애가 울어도
그냥 냅둔다는게 문제죠
애가 소리를 미친듯이 지르고 울어대도
그냥 냅둡니다....
제가 사는 빌라가 방음이 정말 잘되있는곳이라면 상관이 없는데
방음이 잘되는곳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애는 어찌나 대단한지 쉬지않고
울때가 많더군요
애니까 이해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참아왔습니다
근데 오늘 새벽 5~6시부터
애가 갑자기 소리지르고 울어대는 통에
조용한 빌라에서 애 우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더라구요
역시나 애가 울어도 옆집 부부는 그냥 냅두고요
그덕에 저는 잠 다 잤습니다
비몽사몽한채로 출근했구요
이제는 어떻게라도 말해야할거 같은데
어떻게 말해야 좋게 해결될지 모르겠습니다
옆집 애 우는소리 때문에 밖에 나가서도
애 울음소리 들리면 질색합니다..
노이로제 걸렸다는게 이럴때 쓰는 말이겠죠 ㅠㅠ
예전에는 옆집 애 우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아 시끄러워 죽겠네...
라고 저희집 문열고 한마디했었는데
그때 잠깐 조용하고 다시 또 애가 울면 방치합니다 그냥 울으라는 식으로요.....
이 문제를 해결할 도움되는 말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