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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를 속이고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여자의 직감이란게..

좋은인생경험 |2016.08.26 09:40
조회 961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년차 애도있고요

 

남편 거들어준다고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용돈이랑 생활비 번지 4개월차 됐어요

술을 너무 좋아하는 그새끼인데

그새끼가 운동이 너무 하고 싶다고 맨날 술 마시는 친구랑 운동하겠다고

그래서 열심히 해보라고 술 줄이고 월화목금 이렇게만 해보라고 했어요

그대신 집안일열심히 도와주고. 주말이랑 수요일은 같이 즐겁게 지내자고요

 

저희집은 지금 시댁 옆집에 살고 있어요

말이 좋아 시댁 옆집이지 거의 같이 사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물세 전기세 등등 다 내어주시는건 감사합니다.

하지만 신랑이랑 싸울때마다 항상 부모님 얼굴 봐야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늘 옆방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정말 좋은 부모님이고 잘 해주시지만.... 제 맘 아시는 분 계신가요? 휴 이건 시부모님 욕하는게 아니라.. 진짜... 답답하네요 무슨 기분인지 설명이 안되요ㅜ

밖에 나갈때도 시댁 거쳐가야하고 들어올때도 집앞에 계실때도 있고 불쑥 시댁쪽 사람들이나 시부모님 들어오실때도 있고..

 

 

아무튼 ..

사이가 그닥 좋지 않은 날이였는데

또 회식이라고 나갔어요 일찍부터.

그래서 회식이나 어지간하면 일찍 오겠지 했는데 12시가 넘어서도 안 오더라고요

1시가 넘어서도 안 와요 자다 깨다 반복하다가

저도 일 가야하니 잠들었는데 2시 3시가 되서도 안 오더라고요

계속 그 동안 전화하고 카톡 하나씩 남겼는데 읽지도 않고 전화도 안 오더라고요

그러더니 불쑥 3시 40분에 집에 왔습니다. 하하

 

그러더니 회식계속 한거냐? 하니 회식 계속 한건 아니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다음날 페이스타임 오더라고요

애 어린이집 보내고 일 가야하는데 가뜩이나 열받아죽겠는데.

참참 뻔뻔하죠?

그래서 미친듯이 소리 질러줬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더 적반하장

 

 

 

지나고나서 말도 안하고 한 이틀 보냈는데

자기가 하는 말이 타이맛사지를 갔다가 잤떼요

말이 되나요? 그래놓고

타이맛사지 이름도 모르니까 내일 가서 물어보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가서 물어보겠데요

다음날 회사 그만 두는 형이랑 둘이 갔다더니

 

저 진짜 이번에는 이혼할 생각입니다

시부모님께 말씀드릴까생각중입니다

팔은 안으로 굽겟지만 제가 잘못아니라는거 각서랑 지금까지 해온거 적어서 다 보여드릴려고요

 

노래방 갔따왔다가 받은 각서도 있습니다.

아..우리 신랑이 그럴줄 몰랐네요

우리 신랑이라는 말도 쓰기도 싫고

뭐가 있뜬 없든 알기도 싫고요

 

잘해줬더니 돌아오는건 이런것 밖에 없네요

뻔뻔한 새끼..

 10시부터 4시까지 일하고 또 집에와서는 또 애보고 밥하고 집안일하고

하는게... 쉬운 일인가요? 그러고 신랑 운동하러 나가서 8시에서 11시 30분은 되야 들어오는데

완전 독박육아 아닌가요?ㅋㅋㅋㅋ 그나마일하는시간동안 어린이집 가니 다행이긴한데

고마운줄 모르고

 

 이일 생기기 몇일 전부터 휴대폰 비밀번호 바꿨을때부터 낌새가 이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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