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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헤어지기 싫은데..어쩌죠?

폴주아 |2016.08.28 03:35
조회 319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18살인 고2 남자에요.
제가 네이트판을 전혀 안하다가 조언을 잘해준다길래 처음으로 네이트판을 해봅니다.
긴 얘기지만 들어주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하게 음슴체 쓸게요!











우선 난 사귄지 10일된 여자친구가 있었음.

여자친구는 고1인 17살임.

8월17일날 사귀었는데 연락한지는 두달됨.

동아리때문에 연락하다가 사귀었음

근데 10일동안 사귀었는데 카톡은 엄청 잘하는데, 실제로 만나면 조금 어색해 하는 것 같고, 내가 먼저 말 안걸면 잘안걸음

한 8일정도되서야 자주보다보니까 그제서야 쫌 장난걸고 말도좀 하더라 집도 자주 데려다주니까 그런가봄

근데 일은 어그제인 금요일날 터졌음.
금요일이 10일이여서 카톡으로 장문의 톡으로 오래가자하고, 편지로도 써서 줄려고했는데 금요일날 깜빡하고 안들고갔음. 더군다나 금요일날 학교축제라서 쫌 바쁘고..10일 챙기기에는 약간 무리였음.

축제 잘 끝내고 동아리끼리 뒷풀이하는데 나하고 여자친구 둘다 꼇어

근데 내가 노래방에서 페북보다가 여사친 프로필사진 바뀌면 뜨자나 그래서 보고있는데 하필 그때 여자친구가 봤어..근데 갑자기 노래방 3개방 잡앗는데 나가서 딴방간거야. 그래서 잡을려다가 타이밍을 놓쳤어. 근데 여까지는 문제없었어

노래방 갔다가, 포켓볼까지 치고 이제 슬슬 헤어지는 분위기일려나 싶었는데, 대선배두명이 있엇어.

근데 대선배들이 이제 갈사람은 가고, 남을사람은 남아서 놀건데 술마실거야 라고 했어.

근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먼저 손들더니 "저갈래요!" 하는거야. 미성년자인데 쫌 어이없잖아 생전 술한번 안마셧다는 애가.. 그래 가서 내가 말리면 되겠지 해서 나도갔어

미성년자들이 대다수라서 그냥 정자에서 원으로 둘러서 술판벌였는데, 대선배가 "술마실사람?" 하니까 여자친구가 제일먼저 "저요!"하는거야

근데 중요한 건 이때 안마시게 할려고 내가 여자친구 계속 불렀어 근데 5~6번 불렀는데 술받느라 그런지 씹혓어.. 그래서 계속 참고있는데 진짜 음료수 마시는 것 처럼 장난아니게 마시더라?

근데 내가 옛날에 술마시는 여자 조카싫다고 했어
나도 술안마시고..

나진짜 그모습 보자마자 빡이돌아서 순간 헤어지자 결심하고 나하고 친구먼저 자리 빠졌어

그리고 집에돌아가서 헤어지자고 카톡했어
근데 여자친구가 너무 당당하다는듯이 말하는거야..
근데 제일 어이없었던 건 내가 술마시지말라고 할려고 불렀다고 했는데 걔가 하는말이
"선배가 말리시던가요" 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불렀다햇지 근데 또 이렇게 말하는거야
"선배 그럼 가실때 절 데리고가셧어야죠"
그 상황에서 내가 그랬어도 전혀 안나올 상황이였거든

근데 이게 아침까지 진행됬는데 결국은 헤어졌어
근데 헤어지고 나니까 10일밖에 안사귀고, 내가 뭔 미련이 남는지 엄청 후회되는거야..그래서 한번만 더 사귀면 안되냐구 말했는데.. 그냥 헤어지재 근데 카톡은 하고..

그래서 카톡하다가 아까 오후쯤에 다시한번 얘기가 나왔어..근데 어제말 그대로 해줬는데 그걸 왜 이제서야 얘기하냬 그리고 헤어지자한것도 자기가 아니라하고..

그래서 내가 "너가 술취해서 기억 못하는거겟지"라고 하면서 카톡내용 보여주니까 그때서야 조금 반성하는 느낌? 이더라구

그래서 아직도 좋아해서 한번만 더사귀면안되냐구 물어봤어. 근데 모르겠다는거야

그래서 한번더 물었는데 이미 되돌릴 수 없다고 그냥 헤어지재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물었어 정말이냐구

그랬더니 모르겠대 생각해보겠다하고

아까 10시까지 톡하다 자러간대서 자러갔어

근데 11시즈음에 갑자기 엄청 눈물이 나더라

이 여자 엄청 놓치기싫구 헤어지자한게 넘 후회되는데 방법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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