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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진짜

2 |2016.08.28 18:37
조회 12,072 |추천 54
보고싶어 정말로. 아직도 너무 후회돼 내가 왜그랬을까 하루에 수십번 자책해봐도 우린 이미 남이됬고 나도 더이상 다가갈수 없단 현실에 오늘도 이렇게 글로 널 담아내고있어. 다시 만날 수 있을것만 같으면서도 돌아보면 너무 못났던 내 탓에 이젠 너가 나에게 꿈같은 존재가 되버렸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라는 말이 그렇게 와닿았었는데 내가 널 잃고 후회하고 있는게 참 웃겨. 싸울때마다 항상 내가 이기적이였지. 너가 하나 둘 지쳐가는 것도 모르고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살았던것 같아. 이제와서 반성한다고 니가 돌아오는것도 아닐텐데 왜이렇게 구질구질한지 모르겠어. 잘해줄걸 정말. 연애에 세울 자존심이 어딨다고 난 그렇게 내 주장만 내세웠을까. 그날 밤에 내가 먼저 숙이고들어가서 미안하단말을 했다면 지금의 우린 어땠을까. 난 왜 표현이 서툴었을까 왜 널 쉽게봤을까. 넌 그런 날 어떻게 그렇게 다 받아줬을까. 스쳐 생각해보면 넌 정말 진심이였구나. 나에게 만큼은 거짓하나 없던 아이였구나. 니가 내 세상에 없다는게 이렇게 공허하고 외롭고 힘들줄은 몰랐어. 왜 널 이제와서 깨닫는걸까. 다시 돌아와주면 정말 잘해줄 수 있는데 하는 간절한 바램도 있지만 이제와서 이럼 뭐해 이미 넌 떠났는데 이미 등돌리고 다른곳을 보고있는데. 그 뒤에서 난 지금 뭐하고있는걸까. 나도 참 멍청해 너 그렇게 힘들게 해놓고 뭘 바라는건지 나도 내가 이해가안되네. 진짜 보고싶다 세상이 너로 가득차서 일이 손에안잡혀 미치겠어. 만약 니가 다시 돌아와준다면 그때도 넌 진심일까. 미안해 좋아해서 전보다 더 니가 간절하다
추천수54
반대수0
베플|2016.08.28 18:52
그 시키도 이런 맘 들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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